‘경기 북부 섬유·가구산업 지원예산 증액’ 필요

이용호 경기도의원, 경제노동위 행정사무감사서 당부
박승삼 경제투자실장, “기존 전시사업과 통합해 추가 지원 계획”

TIN뉴스 | 기사입력 2023/11/23 [23:0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의원은 11월 21일 열린 ‘2023년도 경제노동위원회 7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북부지역 특화산업인 섬유·가구산업 예산 증액과 플랫폼 노동자 지원 강화를 당부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 북부지역은 남부 지역과 비교해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고 대기업도 없어서 섬유가구산업의 중요성이 높다”면서 “특히 지원 산업이 섬유와 가구 정도인데 요즘 경제투자실이 북부 섬유분야 지원에 더 신경을 써서 예산도 충분히 확보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줄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섬유·가구산업을 포함한 북부지역의 특화산업 육성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특히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대한 지원 폭을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련 사업 예산이 감액된 이유를 질의하자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예산 중 행사성 예산이 많아 이를 감액한 것이며, 오히려 전시회 참가 지원 예산은 기존 전시사업과 통합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플랫폼 노동자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플랫폼 노동자의 산재 교육 사업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 예산이 감액되지 않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금철완 노동국장은 “플랫폼 노동자 관련 사업은 안전과 관련되어 교육 호응도가 높은 만큼 충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플랫폼 노동자를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 노동자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일감을 받아 노동을 제공해 수입을 얻는 사람을 말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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