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엘라핏’, 홈쇼핑 상품 런칭

데일리 라이프 캐주얼웨어 올리브 그린과 협업
40년 제조 기술력 스판덱스, 신축성·탄력성 우수
6월 3차례 방송 후 추후 타 홈쇼핑 방송도 기획…홈쇼핑 마케팅 본격화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6/02 [04:21]

 

태광산업㈜(각자대표 조진환·정철현)이 데일리 라이프 캐주얼웨어 올리브 그린(Oliver Green)과 협업해 데이터홈쇼핑 ‘쇼핑엔티’를 통해 자사 스판덱스 브랜드 ‘엘라핏(ELAFIT)’을 소재로 한 여름용 패션상품을 6월 1일 처음 런칭했다. 추후 타 홈쇼핑 방송도 기획해 본격적인 홈쇼핑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엘라핏’은 국내 최초 스판덱스 상업생산에 성공한 태광산업의 40년 제조 기술력이 담겼다.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나 다양한 용도의 원단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회복력을 요하는 속옷, 수영복, 스키복, 등산복, 요가복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홈쇼핑 방송은 총 3차례에 진행된다. 6월 1일 여성속옷 콜라보 상품인 ‘인견 에어홀 브라팬티 패키지’를 통해 우수한 냉감 기능성 원단에 신축성과 탄성까지 갖춘 차별화 상품을, 이어 6월 2일에는 여름철 야외 활동을 위한 신축성과 링클프리 기능성을 갖춘 여성팬츠 콜라보 상품 ‘엘라핏 썸머 팬츠 3종 세트’를 방송했다.

 

6월 중순에는 더운 여름철에 보정, 팬츠, 속바지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콜라보 여성속옷 상품 ‘메쉬 팬티속바지 6종 세트’를 런칭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기획하고 준비해온 만큼 ‘엘라핏’의 뛰어난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선보여 한국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태광산업 스판덱스의 위상을 회복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쇼핑엔티는 태광산업 계열사인 ㈜티알엔(대표 한상욱)이 운영 중인 데이터홈쇼핑채널이다. 1991년 한국도서보급㈜으로 설립되어 도서상품권 발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다 2004년 태광산업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2018년 ㈜쇼핑엔티를 인수합병, 당해 ㈜티시스(투자부문)을 분할 인수합병 후 ㈜티알엔으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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