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섬유류 수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14.8% 감소한 9억5,100만 달러에 그쳤다.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출액 기준으로 15대 주요 수출품목 중 12번째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5월 수출입동향 통계에 따르면 15대 주요 수출품목 중 수출액이 증가한 품목은 일반기계(+1.6%)가 유일하다. 5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5.2% 감소한 552억4,000만 달러, 수입은 14.0% 감소한 543억4,000만 달러로 21억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1월 1일~5월 25일까지 섬유류 무역수지는 28억4,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누적 수출액은 44억8,300만 달러로 14.1%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섬유사 수출액은 5억2,500만 달러로 19.0% 감소 ▲섬유직물 21억2,300만 달러로 18.4% 감소 ▲섬유제품 13억6,400만 달러로 5.8% 각각 감소했다.
누적 섬유류 수입액은 73억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3% 감소했다. ▲섬유사는 7억6,700만 달러로 20.9% 감소 ▲섬유직물 8억6,500만 달러로 11.4% 감소 ▲섬유제품 56억1,800만 달러로 1.0% 증가했다.
5대 유망 소비재 중 하니인 패션의류의 5월 수출액은 2억1,9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0.1% 소폭 감소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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