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5월 30일 ‘쿨코리아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벌이고 있는 ‘쿨코리아 에너지절약 국민 캠페인’ 확산을 위해 각계 리더들이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쿨코리아’는‘ 시원하게 입고 멋진 나라를!’이란 슬로건 아래 올 여름 전국의 모든 회사, 학교, 단체, 관공서 등에서 간편한 근무복을 입자는 운동이다. 최 회장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시원한 옷만 입어도 체감온도를 2~3도 낮춰 에어컨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며 “리더들이 앞장서 간편복을 입고 모범을 보이면 확산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쿨코리아 챌린지를 이어가는 리더들이 맡고 있는 조직에서도 이 캠페인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다음 릴레이주자로 지명했다.
지명 받은 리더들은 1주일 이내에 간편복을 입고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는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면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리더를 3명이상 지명하면 된다. 아울러 언론에 보도 자료를 배포해도 좋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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