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보스, 신규 데님 라인 런칭

‘Hugo Blue’, 스트릿∙유니섹스 스타일 데님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5/11 [11:36]

 

독일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가 스트리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유니섹스 스타일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데님 라인인 ‘휴고 블루(Hugo Blue)’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휴고 블루는 매년 4개의 컬렉션을 출시하며, 전 세계 휴고 보스 소매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첫 컬렉션은 2024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남성과 여성을 타깃으로 스트리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일부 유니섹스 스타일을 포함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저지, 니트웨어, 아우터웨어,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내년 여름 첫 휴고 블루 컬렉션의 주문은 오는 6월에 시작되며, 제품은 내년 2월 매장에 도착한다. 

 

휴고 보스의 CEO인 Daniel Grieder는 “우리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과 24/7 접근 방식에 따라 캐주얼웨어 제품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규 라인으로 젊은 세대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브랜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나이키, 이사회 마리아 헨리임명

7년 간 킴벌리클락 부사장수석고문최고재무책임자 역임

 

 

나이키(Nike, Inc.)가 킴벌리 클락(Kimberly-Clark Corporation)의 마리아 헨리(Maria Henry) 부사장 겸 수석고문을 이사회 멤버로 임명했다.

 

마리아 헨리 신임 이사는 20154~20224월까지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하다 20224~9월 은퇴할 때까지 부사장 겸 수석고문을 역임했다또 킴벌리 클락 이전에는 2012~2014년까지 Sara Lee Corporation으로 알려졌던 The Hillshire Brands Company의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다. 특히 Sara Lee의 북미 소매 및 식품 서비스 사업부의 최고재무책임자였다.

 

나이키의 마크 파커(Mark Parker) 회장은 마리아의 강력한 글로벌 및 재무 리더십과 여러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기여는 그녀를 우리 이사회에 함께 할 수 있는 뛰어난 인물로 만들었다면서 전례 없는 브랜드 강점과 미래 성장을 위한 큰 기회를 볼 수 있는 나이키를 위한 시간이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마리아 헨리 신임 이사는 GM에서도 경력을 쌓기 시작해 이후 Clayton, Dubilier & Rice 포트폴리오 회사에서 전략 및 재무 전반에 걸쳐 Culligan International의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포함하여 다양한 고위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으며 여러 기술 부문에서 고위 재무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이번 나이키 이사회 뿐 아니라 General Mills, Inc.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빅토리아 시크릿, 4년 만에 컴백

장편영화 스타일 ‘2023 패션쇼 컨셉트발표

 

 

빅토리아 시크릿이 성 상품화와 각종 논란으로 4년 간 중단했던 패션쇼를 재개한다.

이번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월드 투어(Victoria’s Secret World Tour)’라는 새로운 영화 스타일로 돌아왔다.

 

장편 영화는 VS20의 일부인 20명의 국제 디자이너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고타, 라고스, 런던, 도쿄의 4개 그룹이 맞춤형 빅토리아 시크릿 작품을 포함해 완전히 실현된 컬렉션을 큐레이팅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목소리, 관점 및 경험을 옹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영화는 디자이너의 공예 과정 뿐 아니라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기록할 예정이다우리는 고객이 요구해 온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와 패션을 다시 선보이며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된 패션쇼 버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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