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긴코퍼레이션, 튀르키예에 구호물품 전달

지진 피해 이재민 위해 7천여만 원 상당 방한내의 제작해 기부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3/21 [15:53]

▲ <좌측부터>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야긴코퍼레이션 관리혁신부 이원진 실장  © TIN뉴스

 

㈜야긴코퍼레이션(대표 이종만)이 3월 16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메르 대사를 예방하고 약 7천여만 원 상당의 방한내의를 지진 피해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야긴코퍼레이션 관리혁신부 이원진 실장과 R&D 이은솔 과장이 참석했으며, 구호물품은 앞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물류창고로 전달됐다.

 

한편, 이번 구호물품은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돕자는 야긴코퍼레이션 임직원의 결의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자사의 보온 원단으로 방한내의를 제작해 원재료부터 최종 포장까지 전량 국내에서 생산했다. 야긴코퍼레이션의 Made in Korea 구호물품은 거처를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기획한 이원진 실장은 “거처를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이 전달되도록 쉽게 세탁 가능하고 보온성이 높은 방한내의를 제작했다”며 “튀르키예 형제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야긴코퍼레이션이 7천여만 원 상당의 방한내의를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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