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 7월 3~5일 개최

어패럴 소싱 파리‧아반텍스 파리‧텍스월드 파리‧레더월드 동시 전시
여름 에디션 장소 파리 근교 옮겨 포르테 드 베르사유 1홀에서 진행
언더웨어 인터필리에르 전시 날짜 겹쳐 소싱 플랫폼 확장 활용 기대
지난 시즌 해외 방문객수 증가…중국 등 약 1,300개 업체 참가 예상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3/19 [22:42]

▲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 여름 에디션 7월 3~5일 포르테 드 베르사유 개최  © TIN뉴스

 

지난 2월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Texworld Evolution Paris)는 파리 르 부르제 전시 센터 4홀에서 전 세계 75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와 어패럴 소싱 파리(Apparel Sourcing Paris)를 진행했다.

 

2022년 2월에 비해 약 3배에 가까운 전 세계 115개국 8천여 명의 비즈니스 방문객이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를 찾아 3년간의 코로나 위기 이후 마침내 기존에 버금가는 전시회 수준으로의 컴백을 알렸다.

 

대폭적으로 증가한 방문객 수치는 유럽 패션산업과 주요 소싱 국가 간의 사업 재개라는 긍정적인 청신호이자 주요 섬유 소싱 국가와의 비즈니스 흐름 재개에 대응하는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의 능력을 증명했다.

 

크게 늘어난 방문객 수

 

2월 전시회에서는 3년간의 부재 후 국제적, 특히 유럽 바이어들을 만나기 위해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로 귀환한 약 450개의 중국 직조업체 및 의류 제조업체들의 복귀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인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한국과 방글라데시 제조업체들의 컴백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재개방을 반영한 전시회였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TO)가 이끄는 국가관 산하 94개사를 포함해 122개사가 참가한 튀르키예 제조업체들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 2월 전시회는 외국인 방문객의 비율이 65%에서 85%까지 늘어났다. © TIN뉴스

 

주요 전시회 성과

 

2월 전시회는 외국인 방문객의 비율이 1년 전 65%에서 85%까지 늘어나 매우 국제적인 전시회임을 재확인시켰다. 개최 국가인 프랑스를 제외했을 때 영국, 튀르키예,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바이어들이 독일과 미국을 제치고 외국인 방문객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분위기의 또 다른 징후는 인디텍스 그룹, 리버 아일랜드, 마크스앤스펜서, 망고, ASOS, C&A와 같은 주요 유통채널들이 전시장을 찾아 다음 시즌 계약을 위한 협상을 벌인 것이다.

 

성공적인 교역의 장

 

아시아와 지중해 지역에서 더 많은 것을 조달하면서 전시 첫날부터 역동성이 감지되었다.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도래한 이후 소싱 전략의 방향을 재편하는 경향이 있는 바이어들은 트렌드에 대한 영감을 얻고 그들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텍스월드 파리의 엘리트 지역에서 다양한 실크 원단을 제공했던 튀르키예 직물 제작자 세고빈(Segovin)은 매우 바쁜 3일을 보냈다. 어패럴 소싱 파리에서는 인도 여성복 천연섬유 전문가인 레샤만디(ReshaMandi)가 지난 7월 쇼에서보다 하루 만에 더 많은 고객을 만났다.

 

파키스탄의 테크니컬 스포츠웨어 제조업체이자 프랑스 주요 스포츠 브랜드의 공급업체인 세실(Sesil)은 새로운 캐주얼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유럽 주요 브랜드 구매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뛰어난 적응력으로 성공적인 전시회를 이끈 메쎄프랑크푸르트 프레데릭 부가드(Frédéric Bougeard) 프랑스법인 지사장은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가 세계적인 최적의 국제 소싱 플랫폼이라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며 “최고의 조건과 가격으로 컬렉션을 생산할 수 있는 양질의 산업 노하우를 찾기 위해 방문한 바이어들의 기대에 따라 오퍼가 구성되어야 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이 오퍼를 항상 접근 가능하고 가시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 7월 전시회는 약 1,300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TIN뉴스

 

텍스월드 에볼루션 파리의 여름 에디션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여름 에디션을 파리 근교 지역인 파리 인트라 무로스(paris intra-muros)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새로운 전시장인 파리의 포르테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1홀 4.5만m²(2월 전시 2.5만m²)에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어패럴 소싱 파리, 아반텍스 파리, 텍스월드 파리 및 레더월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인도, 튀르키예, 한국, 베트남, 가나 및 에티오피아 제조업체의 참여가 증가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2배 가까운 약 1,300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구성은 소싱 플랫폼인 WSN(Who'Next) 주관으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란제리, 스포츠웨어 및 수영복 시장을 위한 재료 및 액세서리 전문 전시회 SALON INTERNATIONAL DE LA LINGERIE & INTERFILIÈRE PARIS의 날짜와 2일이 공통된다.

 

이러한 전략적 선택은 파리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는 장소에서 확장된 소싱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기를 원하는 바이어들의 강력한 요구에 부응하면서 이루어졌다.

 

프레데릭 부가드(Frédéric Bougeard) 프랑스법인 지사장은 “이것은 시장에 에뮬레이션을 가져올 더 많은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25주년을 축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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