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3월 15월 ‘월간 세미나’

친환경 바이오 신소재 개발동향 및 ESG 인증 정보 제공
3명의 강사 세미나 발표 이후 기업 간담회 예정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3/09 [16:33]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은 3월 15일(수) 오후 2시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친환경 Bio 신소재 개발 동향 및 ESG인증’을 주제로 기업과 올해 첫 만남의 장을 갖는다.

 

‘2023년 월간 세미나’는 글로벌 기술 동향을 반영한 친환경, 디지털 전환, 타 산업에 사용되는 융복합섬유 개발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기업에게 신사업 전환, 새로운 품목 발굴 등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3월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신소재 관련 정보와 기업의 ESG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ESG 인증 및 기업의 대응방안과 친환경 바이오매스 섬유 개발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발표는 ‘바이오매스 신소재 개발동향 및 방향(코오롱인더스트리㈜ 박노우 수석연구원)’을 주제로, 두 번째로 ‘ktdi 친환경 소재개발 설비 및 신소재 소개(ktdi 정재훈 팀장)’, 세 번째로 ‘ESG 인증과 기업의 대응전략(더와이파트너스 양대권 대표)’이라는 주제로 기업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섬유기업 ESG인증 사례(㈜송이실업 이용성 소장)’를 공유하며, 세미나 이후에는 기업과의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호요승 원장은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섬유산업 생태계 육성과 탄소중립 실천, 디지털 전환(DX), AI, 스마트 팩토리 등과 같은 공정혁신과 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과 함께 미래 섬유산업의 가치 창출과 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현장 밀착형 소통 활동 강화로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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