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신상품 출시

23 S/S 컨템포러리 라인 숄더백 2종 ‘메르(Mer)’ ‘플로우(Flow)’ 선보여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1/26 [11:09]

▲ 오르바이스텔라 메르 숄더백 © TIN뉴스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 봄을 맞아 신상품 컨템포러리 라인 2종을 출시했다.

 

오르바이스텔라의 23년 S/S 컬렉션은 컨템포러리 라인을 메인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섬세한 디테일, 컬러와 소재의 믹스는 오르바이스텔라만의 깔끔한 실루엣과 함께 완성도 높은 상품라인으로 선보였다. 

 

크림, 블랙, 핫핑크, 민트 등 4가지 컬러로 만나는 심플한 실루엣의 숄더백 ‘메르(Mer)’는 내부에 마그네틱으로 클로징된 플랩을 장착했으며 얇고 슬림한 두개의 스트랩은 스냅을 이용해 고정이 가능해 데일리 백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아이템이다. 

 

비대칭 곡선이 특징인 숄더백 ‘플로우(Flow)’는 블랙, 올리브, 크림, 카멜 등 4가지 색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착용시 암홀 라인을 따라 흐르는 곡선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내부는 마그네틱으로 클로징하면서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체형에 따라 숄더 스트랩 조절이 가능하다. 

 

▲ 오르바이스텔라 플로우 숄더백  © TIN뉴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의 브랜드 로고인 ‘HEUREUX’는 프랑스어로 ‘행복’을 의미하며 인류뿐만 아니라 동물과 모든 생명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겠다는 신념과 진심 어린 소망을 담고 있다.

 

‘패션을 위한 동물의 희생을 거부합니다’라는 모토로 탄생한 동물 친화적 가치 소비 중심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런칭 시점부터 ‘ANIMAL FRIENDLY’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며 제품 제작에 동물성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것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행복이 닿길’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사람만 행복한 세상이 아닌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또한 PU상품만 사용하는 브랜드가 아닌 지속가능한 원단을 사용하며 착한 코튼으로 불리는 BCI 코튼 사용을 시작으로, 동물 학대 및 환경 오염이 없는 식물성 가죽인 선인장 가죽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폐어망이 주재료인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선보이는 등 환경과 동물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에 앞장 서고 있다. 

 

2020년 12월 세계 최대 동물 권리 보호 단체 PETA 인증(PETA-Approved Vegan)을 획득하여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동물성 원료 또한 사용하지 않는 비건브랜드로 인증 받은 오르바이스텔라는 이익의 20%를 동물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또 2020년 12월부터 동물권 행동 카라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소 ‘더봄센터’에 주기적으로 판매액의 일부 및 보호중인 동물을 위한 간식 등을 기부하고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동물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KBI상사의 이커머스(E-COMMERCE) 사업을 총괄하는 한재연 부문장은 “오랜만에 답답한 마스크 착용없이 동물들과 즐길 수 있는 봄올 맞이해 기능과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조만간 제품라인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비건 패션 핸드백 출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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