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보스(Hugo Boss)가 HeiQ의 AeoniQ 섬유를 적용한 첫 번째 제품으로 심리스 고성능 폴로셔츠(BOSS X HEIQ AEONIQ™ SEAMLESS POLO SHIRT)를 출시했다. 폴로셔츠 가격은 490뉴질랜드달러(NZD, 한화로 약 39만2,132원이다.
인증된 목재 펄프로 만든 새로운 셀룰로오스 원사인 ‘AeoniQ™’ 87%와 폴리아미드 13%를 혼용해 제작됐다. AeoniQ™는 폴리에스터와 동일한 성능 속성을 가진 많은 재생 가능 원료 중 하나다.
HeiQ의 CEO인 Carlo Centonze는 “휴고 보스의 이번 첫 출시는 합성 섬유를 널리 보급하게 만든 모든 기능을 유지하면서 폴리에스터를 보다 지속 가능한 유형의 대안으로 대체하려는 목표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AeoniQ는 보다 지속 가능한 원형 폐쇄 루프 셀룰로오스 직물 원사다. 원사의 인장 강도, 탄성 및 내마모성으로 인해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과 같은 기존 직물과 동등한 수준의 직물을 만들 수 있다. 동시에 훨씬 더 나은 환경 발자국을 보여준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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