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이하 ‘섬수협’)가 2023년도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제작 및 수출지원사업 수혜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2월 9일까지다.
섬수협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사업 중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제작 및 수출 지원사업’ 주관기간으로 중소섬유소재 기업 중 총 80개사 내외(글로벌 선도기업 40개/지역특화 제조기업 30개/첫걸음 기업 10개사)로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기획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의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과 사업화, 수출 지원으로 국내 중소섬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품목은 프리미엄 패션소재, 고성능 산업용 섬유 및 부직포 등 섬유소재 중간재다. 수혜기업에 대해서는 ▲시제품 제작 재료비 지원 (정부지원금 기업당 1,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 ▲해외 수출 인증 지원 (*별도 모집공고 예정) ▲소재 기획 및 기술 컨설팅 지원, 시즌 트렌드 및 기술정보자료 제공 ▲국내외 바이어 연계를 통한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단 정부보조금 중 총 재료비의 30%를 참여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2월 1일~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 종료 전 11월 30일까지 시제품 개발 및 과제를 완료해야 한다. 희망기업은 수혜기업 관리시스템 (in.ktextile.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섬유수출입협회 윤재원 과장(Tel.02-6284-5011)/김귀경 대리(02-6284-5007)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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