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섬산연, ‘홈·테이블데코페어’ 참가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일환 공동관 구성
12월1~4일 코엑스, ‘시제품 홍보관’과 ‘판매 부스존’ 운영
조정문 회장, “기업 간 협력 통해 섬유산업 경쟁력 우위 확보 강화하겠다”

TIN뉴스 | 기사입력 2022/11/30 [09:14]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는 오는 12월 1일~4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하는 ‘2022년 서울 홈테이블테코페어 전시회’에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공동관(공동관 부스 AE120)’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공동관 참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2022 생활용 섬유제품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공동관은 국내외 생활용 섬유제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여 국내 생산기반 강화 및 마케팅 판로 확대를 위해 ‘시제품 홍보관’과 ‘판매 부스존’으로 구성한다.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은 국내 생활용 섬유제품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용 섬유제품의 프리미엄화와 고부가 섬유제품 시제품 제작지원 및 내수·수출 활성화 프로모션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생활용 섬유제품에는 리빙용/인테리어용/거실용/욕실용/주방용/생활보건용 섬유 완제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회에 구성하는 시제품 홍보관에는 올해 수요-소재기업 연계형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과 글로벌 특화 전략품목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으로 개발되어진 인체친화 및 먼지발생 제어 제품, 반영구적 항균성능 발현 제품, 재생 섬유소재를 적용한 냉감 특화 항균성 침장류 및 전자파 차폐, 항균성 발현 소파, 방염 성능 발현 기능성 블라인드, 친환경 다기능성 직물 벽지 시트 등의 우수한 개발성과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생활용 섬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실질적인 마켓 판로 확대를 위한 판매전이 동시에 진행되어, 따시온의 몽블랑 30㎜ 양털 패드 겸 카페트, 삼일아이앤에프의 이음선 없는 대폭 사계절 커튼, 한광의 흡습발열 원리를 접목한 히터블 이불, 에이디티피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에코백, 도로시앤컴퍼니의 재생 플라스틱실로 만든 수제 핸드메이드 뜨개 가방 등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판매한다.

 

대경섬산연 관계자는 “이번 생활용섬유제품역량강화사업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생활용 섬유 수요-공급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생산기반 강화로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부가산업으로의 전환책을 마련하고, 국내외 시장 선점을 통한 생활용 섬유산업의 경쟁력 우위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오승호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디스커버리 ‘고윤정 크롭 티셔츠’
1/4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