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그룹의 자회사 패션기업 ㈜S&A(대표 김기명)의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 하이엔드 브랜드 ‘존스(JONS)’의 유통망 확대가 순조롭다.
존스는 올 하반기 신세계 센텀시티점 외 신세계 대구점, 신세계 의정부점, 스타필드 하남점 등 대형 매장을 잇달아 오픈했다. 이로써 존스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까지 포함해 총 8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점은 57평 규모로 조성된 대형 플래그십 매장으로 존스가 추구하는 글램, 모던, 클래식한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레드와 벨벳 등 강렬한 컬러와스틸,레더 등 고급스러운 소재의 디테일이 가미되어 브랜드의 철학을 명확하게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존스 관계자는 “존스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규 브랜드로 대두되는 만큼, 본격적으로 유통망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뿐 아니라 스타일링 클래스와 더불어 VIP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존스는 구호와 르베이지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구호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디렉팅을 맡아 시즌이나 시대의 흐름과 상관없이 오랫동안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런칭과 동시에 주목받았다. 컬렉션은 모던한 실루엣을 더한 웨어러블한 스타일과 더불어 화려하고 맥시한 실루엣과 벨벳, 글리터 소재 등을 활용한 극강의 글램 라인을 선보이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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