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대표 원단 라인업 확장

자체 개발 원단 ‘에어스트림 플러스’ 출시
수만 개 공기구멍의 양면 하이게이지 원단…통기성·흡습속건

TIN뉴스 | 기사입력 2022/10/01 [20:46]

 

㈜뮬라(대표 조현수)의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Mulawear)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원단 ‘에어스트림 플러스(AIRSTREAM+)’를 출시하며, 대표 원단 라인업을 확장했다.

 

뮬라웨어는 개개인에게 알맞은 핏과 편안한 착용감 등을 모두 갖춘 고품질의 애슬레저 의류 생산을 위해 자체 원단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2017년 출시 이후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시그니처 원단 ‘노블럭스(NOBLELUX)’를 비롯해 고강도 운동을 위한 ‘네오플렉스(NEOFLEX)’, 자유로운 활동성과 소프트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신소재 원단 ‘뮤즈(MUSE)’를 출시한 바 있다.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꾸준히 원단 연구 및 개발을 거듭해온 뮬라웨어는 올 하반기 미디엄 서포트 원단 ‘에어스트림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 원단은 조직 사이에 수만 개의 공기구멍이 있는 양면 하이게이지 원단으로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속건 효과를 갖춰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얇은 원사와 조직 사이의 공기구멍들로 인해 빠른 속도로 땀을 흡수, 배출해 활동량이 많은 운동에도 보다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비침 없는 우수한 내구성과 탄력성 역시 에어스트림 플러스 원단의 장점이다. 고밀도로 촘촘하게 짜여있어 외부의 마찰과 마모에 강하고, 우수한 신축성과 원단 복원력으로 늘어짐 없이 매일 새것처럼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고밀도 원단임에도 얇은 두께감과 항균방취 효과로 쾌적함을 더했다.

 

뮬라웨어는 지난 여름부터 에어스트림 플러스 원단을 적용한 애슬레저 아이템을 출시해왔다. 베이직한 기장감과 복부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넓은 미드라이즈 밴드로 누구나 편하게 착용 가능한 ‘쿨 웨이브 레깅스’부터 편안함과 스타일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써니 에어 바이커 쇼츠’, 탄탄하게 바디 실루엣을 잡아주는 ‘에어소프트 바디 수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기분 좋은 탄력성과 쾌적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일상에서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에어스트림 플러스 원단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스타일리시 애슬레저 룩을 위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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