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디지털 전환으로 지속가능성 제공

3D 디지털 솔루션 기업 ‘브라우즈웨어’와 파트너십 체결
라이크라 소재 라이브러리 디지털 버전 소재로 의류 제작
샘플 제작 필요성 줄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가능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8/02 [17:30]

▲ 라이크라컴퍼니는 3D 디지털 제품개발과 관련해 브라우즈웨어와 제휴한다  © TIN뉴스

 

더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 이하 ‘라이크라’)가 디지털 혁신 위해 브라우즈웨어(Browzwea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브라우즈웨어는 3D 패션 디자인을 위한 선구적인 플랫폼인 V스티처(VStitcher)와 로타(Lotta)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이 라이크라(LYCRA®), 라이크라 T400(LYCRA® T400®) 및 쿨맥스(COOLMAX®) 섬유가 포함된 직물로 제품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브라우즈웨어와의 파트너십은 라이크라가 지난해 브랜드, 소매업체 및 의류 제조업체를 가상의 글로벌 파트너 공장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온라인 시장인 라이크라원(YCRA ONE™) 고객 포털을 출범하며 시작한 다면적인 디지털 혁신 전략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행보다.

 

라이크라는 디지털 인프라 확대로 글로벌 고객층이 새로운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브라우즈웨어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은 라이크라가 의류 가치 사슬 전체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화와 혁신의 원천을 잘 보여준다.

 

브라우즈웨어가 의류 디자인과 개발을 위해 선보인 혁신적인 3D 소프트웨어는 실제와 같은 시각화를 지원해 디자이너는 ‘라이크라 브랜드 소재 라이브러리(LYCRA® Brand Materials Library)’에 전시된 직물로 운동복, 데님, 수영복, 기성복 및 몸에 밀착되는 스타일의 옷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브라우즈웨어 플랫폼은 라이크라 소재로 만든 의류를 착용한 사람이 움직이는 동안 얼마나 편안하고 핏을 유지하는지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라이크라 브랜드 소재 라이브러리’의 디지털 버전이 있는 모든 소재를 브라우즈웨어의 전 세계 15개 공장에서 직접 조달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 속한 소재는 라이크라의 검사와 인증을 마쳤으며, 편안함, 핏 및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설계한 라이크라의 정품 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라이크라는 브라우즈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라이브러리에 새로운 자료를 계속 추가해 디지털 디자인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라이크라컴퍼니는 3D 디지털 제품개발과 관련해 브라우즈웨어와 제휴한다  © TIN뉴스

 

특히 브라우즈웨어를 통해 디지털 의류를 제작하면 생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샘플 제작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고 낭비를 줄여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폐기물을 줄이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섬유 및 직물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라이크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해준다.

 

줄리언 본(Julien Born) 라이크라 최고경영자(CEO)는 “라이크라의 DNA는 혁신을 포함하며 공장 고객, 브랜드 및 소매 파트너의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은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혼자서만 빠르고 의미 있는 진전을 달성할 수 없는 업계 환경에서 혁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면서 “우리는 브라우즈웨어와의 협력으로 의류업계가 디지털을 통해 참여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궁극적으로 바꿔 의류의 수명을 연장하고 샘플 필요성을 줄이는 고품질 직물 조달을 최적화한다는 목표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 패션산업을 위한 3D 디지털 솔루션 브라우즈웨어(Browzwear)   © TIN뉴스

 

아비하이 펠드(Avihay Feld) 브라우즈웨어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라이크라와 협력해 우리 사용자들이 잘 알려진 기능성 섬유를 활용해 더 빠르고 쉽고 지속가능하게 디자인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우즈웨어의 패브릭 애널라이저(Fabric Analyzer)는 라이크라 브랜드 소재 라이브러리의 섬유로 제작된 직물의 3D 버전으로 해당 직물의 내구성과 고유한 기능성을 반영한 물리적 특성과 움직임을 구현해 의류를 실제와 같이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며 “우리는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더욱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크라는 의류와 개인 생활용품 산업용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생산하고 혁신을 도모한다.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사를 둔 라이크라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전문성 및 독보적 마케팅 지원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라이크라(LYCRA®), 라이크라 하이핏(LYCRA HyFit®), LYCRA® T400®, 쿨맥스(COOLMAX®), 서모라이트(THERMOLITE®), 엘라스판(ELASPAN®), 서플렉스(SUPPLEX®), 택텔(TACTEL®) 등 유수 소비자 브랜드와 사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크라(www.thelycracompany.com)의 유산은 오리지널 스판덱스 방적사인 라이크라(LYCRA®) 섬유가 발명된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라이크라는 편안하고 영속적인 성능이 필요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 독자적인 혁신 제품을 개발해 고객 제품에 가치를 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브라우즈웨어(Browzwear)는 패션산업을 위한 3D 디지털 솔루션을 선구적으로 개발하는 업체로 개념 단계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원활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브라우즈웨어는 디자이너에게 스타일을 무한하게 재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컬렉션 개발 속도를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크니컬 디자이너와 패턴 제작자는 정확한 트루 모션(true-motion) 소재 복제를 통해 등급이 지정된 의류를 신속하게 재단한다.

 

또 제조업체는 브라우즈웨어의 테크 팩(Tech Pack)으로 디자인에서 생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물리적 의류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생산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Columbia Sportswear), PVH 그룹(PVH Group) 및 VF 코퍼레이션(VF Corporation) 등의 650개 이상의 기업이 브라우즈웨어의 개방형 플랫폼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진행하며 데이터 기반 생산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은 생산 방식은 더 적게 제조하면서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생태학적이고 경제적인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rowzwe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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