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칠석 문화행사’ 진행

8월 4일부터 사흘간 개최
음악회, 베짜기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 구성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8/02 [09:37]

 

대구섬유박물관(관장 박미연, 이하 박물관)은 오는 8월 4일, 6일, 7일 사흘간 칠석(七夕)을 맞아 ‘은하수 건너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생각해보는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퓨전국악팀 ‘나봄’과 함께하는 음악회, 명주 베짜기 시연과 체험,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등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8월 4일 칠석날 낮 12시 30분에는 시민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대구시립예술단의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 공연’으로 DAC 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의 실내악 및 판소리, 성악 등과 어우러진 퓨전국악의 아름다움과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다. 

 

8월 6일과 7일은 경상북도 최고장인 허호(허씨비단직물 대표)씨의 ‘전통 명주 길쌈 시연’ 및 ‘족답기로 베짜기’ 체험이 진행된다. 누에에서 실을 뽑고 물레로 실을 감으며, 베틀에서 베를 짜는 과정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동화구연이 이틀간 3회(11:00, 13:00, 15:00)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섬유학교’, 텍스타일 디자인체험프로그램 ‘꿈을 잇는 네 개의 조각’ 을 운영한다. 또한 주말 가족프로그램으로 ‘마크라메 도에벨 만들기’, ‘광섬유 무드등 만들기’, 성인대상 ‘손뜨개 코바늘 특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난 7월 26일부터 기증유물특별전 ‘기억보관함’을 개최해 4개 주제로 300여 점의 기증유물을 전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칠석에 가족과 함께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한여름의 휴가철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칠석문화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http://www.dtmuseum.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오승호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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