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광엽 대표, 경북대 명예박사학위 취득

벽진BIO텍 섬유후가공 분야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구축과 청년 취업 활성화 이바지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7/12 [14:59]

▲ 경북대학교는 12일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 TIN뉴스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가 7월 12일 경북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학교(이하 ‘경북대’)는 추광엽 대표가 벽진BIO텍을 섬유 후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구축, 청년 취업 활성화에 이바진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1999년 경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9기로 수료한 추광엽 대표는 경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북대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총 6,300만원을 경북대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1993년 벽진BIO텍 전신인 벽진창업을 설립한 추광엽 대표는 기술집약적인 섬유후가공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경영혁신으로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메모리 후가공’ 기술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명품브랜드를 비롯한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에 꾸준히 수출실적을 내고 있으며, 자동차, 조선,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첨단소재 개발 연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2020년에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성서산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비용절감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나섰으며,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낙동강 하류지역의 용수원 보호에도 기여했다.

 

경북대 등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산학단지 최초로 성서산단에 산학협력과를 만들어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도 공헌했다. 경북대와도 산학업무 협약을 통해 경북대 학생들의 기업연수 활동을 지원하고, 성서공단 소재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홍원화 총장은 “추광엽 대표는 학교발전에 대한 큰 열망으로 경북대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고, 지역 인재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적극적으로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과 경북대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주시고 또한 큰 도움을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추광엽 대표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오승호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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