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의류학과 제21회 졸업패션쇼

7월 2일 오후 2회에 걸쳐 섬유센터에서 진행
39명 참여 ‘시간’ 대주제로 4개 스테이지 구성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6/23 [15:39]

▲ 상명대 의류학과 제21회 졸업패션쇼 7월 2일 오후 5시, 7시 2회에 걸쳐 섬유센터에서 개최  © TIN뉴스

 

상명대학교(서울캠퍼스) 의류학과가 7월 2일(토) 오후 5시와 8시 총 2회에 걸쳐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제21회 졸업패션쇼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졸업패션쇼는 ‘우리의 순간이 모여 비로소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의 ‘O'ur CLOCK’이라는 테마로 총 3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시간’이라는 대주제 속에 ‘timeless eternity’(끝없는 영원), ‘Brink.’(어떠한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Heyday!’(가장 빛나는 시기), ‘UNENDING MIDNIGHT’(끝나지 않는 새벽)의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첫번째 스테이지인 ‘timeless eternity’는 ‘시간이 흘러도 기억될 무언가’를, 두번째 스테이지인 ‘Brink.’는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평소와 같지만 피부로 느껴지는 이질적이고 무거운 감각’을 표현한다.

 

세번째 스테이지인 ‘Heyday!’는 ‘가장 빛나는 시기, 젊음’을, 마지막 스테이지인 ‘UNENDING MIDNIGHT’는 ‘한밤에 펼쳐진 무도회처럼 꺼지지 않는 불빛, 그리고 영원히 지나지 않는 우리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졸업패션쇼는 7월 2일 오후 8시 V LIVE를 통해 라이브 방송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졸업패션쇼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our_clock.smu)에서 얻을 수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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