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슈에뜨, ‘라피아 햇’ 판매 불티

평년을 웃도는 무더위와 여름 바캉스 등 외출 아이템 수요 증가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6/15 [10:32]

버킷 형태부터 선 바이저까지

…22S/S 시즌 8개 스타일 ‘라피아 햇’ 출시

 

 

평년을 웃도는 무더위에 내려쬐는 햇볕을 막아주는 모자 같은 외출 아이템 판매가 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전개 중인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의 22S/S 시즌 ‘라피아 햇(Raphia Hat)’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라피아 햇’은 라피아야자의 잎에서 얻는 자연섬유로 만든 모자를 지칭한다. 올해 출시된 ‘라피아 햇’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파나마 햇부터 선 바이저, 버킷 햇 등 스타일이 전년보다 다양해졌다. 색상 또한 블랙, 화이트 등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럭키슈에뜨는 이번 시즌 총 8가지 ‘라피아 햇’ 스타일을 선보인다. 물량을 전년대비 206% 이상 늘리며 공격적인 시즌을 준비했다. 그 결과,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125% 판매 신장률을 기록하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럭키슈에뜨 ‘라피아 햇’의 경우, 챙 부분에 와이어를 삽입해 유연하게 모양을 잡을 수 있거나 뒷부분 밴딩 처리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일부 ‘라피아 햇’에는 스트랩을 적용해 로맨틱하면서도 소녀스러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휴양지에서나 볼 법했던 ‘라피아 햇’이 이제는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패션 트렌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 여름 취향에 맞는 럭키슈에뜨의 ‘라피아 햇’으로 멋진 서머 룩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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