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친환경 소재산업 MOU 체결

섬유산업과 화학·소재산업의 협력체계 구축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5/12 [16:35]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 이하 ‘섬개연’)은 5월 12일 친환경 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린플라스틱연합(사무총장 황정준, 이하 ‘연합’), 탄소중립생분해섬유소재산업협의회(회장 안홍태, 이하 ‘협의회’)와 3자간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섬유산업과 화학·소재산업을 아우르는 친환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들이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산업간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연합과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사회·환경을 위해 민간주도로 결성된 단체다. 총 100여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린플라스틱연합은 2021년 3월 창립되었다. 화학·플라스틱 산업 중심으로 약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탄소중립생분해섬유소재산업협의회는 2021년 7월 창립되었다. 대구·경북이 생분해 섬유소재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기 위해 44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섬유산업의 친환경 산업생태계 구축, 회원사 역량 및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소재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극대화 △대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기회 확대 △연구개발 프로젝트와 상품화를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 제공 △공동 간담회, 세미나, 강연 등이다. 이번 3자간 MOU 체결로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개연 호요승 원장은 “이번 MOU는 인프라 확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개 기관의 긴밀한 협업과 상호 교류를 통해 친환경 소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아낌없는 지원과 협업을 보장할 것”이라 말했다.

 

연합 황정준 사무총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협력·실행이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산업적, 사회적 파급력이 큰 섬유산업 분야에서 바이오 소재의 시장 확대뿐 아니라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구축을 3개 기관 및 회원사들 간에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협의회 안홍태 회장은 “대한민국의 친환경 소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이번 MOU는 연구기관과 생산기업들의 상호협력으로 친환경 소재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오승호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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