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MI, 제조로봇 실증사업 협약

섬유·로봇 SI분야 12개 기업 참여
로봇 도입되면 섬유 노동자들 위험 줄일 수 있을 듯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5/11 [10:43]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성하경, 이하 ‘KOTMI’)은 지난 510KOTMI 4층 소회의실에서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은 KOTMI가 제조로봇 경쟁력 제고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사업 책임자인 KOTMI 기계로봇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을 비롯한 수요처 8개 기업과 공급처 4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협약식에 참가한 12개 기업 중 수요(섬유)기업은 동원, 영신물산, 나경, 서원테크, 펫트하이텍, GH신소재, 원풍물산, 대방이다. 공급(로봇 SI)기업은 포원시스템, 하이젠모터, 이루에프에이시스템, 오토로보틱스 이다.

 

수요처와 공급처 기업은 주로 대구, 경북, 경남, 경기 지역에 위치해 있다.

 

제조로봇이 도입되면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와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인건비 절감과 생산 효율의 증가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일례로 보빈 탈·장착 작업은 숙련도에 따라 작업속도 차이가 매우 크다. 또 노동자들이 중량의 원사 보빈을 반복적으로 크릴에 장착과 탈착하는 과정에서 낙상 사고와 근·골격 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보빈 탈·장착 제조로봇 공정을 도입한 기업은 평균 대비 약 10% 생산성 향상 및 21% 불량률 감소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KOTMI2019년부터 섬유산업 표준공정모델을 개발해 2020년에 6개의 공정을, 2021년에는 13개의 공정을 실증 완료했다. 지난 202112월에는 섬유기업과 로봇 SI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12개 공정을 실증 완료할 계획이다.

 

KOTMI2024년까지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로봇산업과 섬유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오승호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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