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美 수입 TOP 10’ 재진입 실패

美 OTEXA, 3월 섬유·의류 수입 신고내역 공개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5/07 [22:39]

중국·인도·베트남·터키·말레이시아 ‘순위 변동 無’

3월 수입물량, 섬유 전년동월대비 47.4%↑·의류 24.8%↑

 

 

지난 5월 4일 미국 섬유·의류국(OTEXA)이 공개한 2022년 ‘3월 수입 신고내역’에서도 한국은 2월에 이어 상위 수입국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부동의 1위 중국, 인도, 베트남, 터키, 말레이시아 순으로 순위 변동 없이 1~5위를 지켰다. 반면 6~10위는 엎치락뒤치락 순위 쟁탈전이 치열했다. 지난 2월 상위 10위권에 처음 진입, 6위에 랭크됐던 체코는 3월에는 7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7위로 밀렸던 방글라데시는 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멕시코는 2계단 상승(10위→8위), 이집트는 2계단 하락(8위→1위)했다. 파키스탄은 변동 없이 9위를 유지했다.

 

상위 수입국 10위에서는 중국이 압도적인 물량(39.46%)으로 1위를 지켰다. 2위 인도(11.81%)의 약 3배 이상. 또한 2~5위 수입국 물량(26억9,470만㎡)을 합한 것보다 많다. 중국의 3월 물량은 28억4,120만㎡로 전년동월대비 2.5% 소폭 증가했다.

 

2위 인도는 8억5,080만㎡로 전년동월대비 13.3%, 3위 베트남(10.30%) 7억4,160만㎡로 21.0%, 4위 터키(8.55%) 6억1,580만㎡로 382.0%, 5위 말레이시아(6.76%) 4억8,650만㎡로 2,674.3% 각각 급증했다. 특히 터키는 체코(4,055.7%), 말레이시아(2,674.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치열한 순위 쟁탈전을 펼쳤던 6~10위권은 ▲방글라데시(4억3,870만㎡, +76.2%) ▲체코(3억9,250만㎡, +4,055.7%) ▲멕시코(3억7,280만㎡, +59.9%) ▲파키스탄(3억1,600만㎡, +4.9%) ▲이집트(1억4,520만㎡, +352.2%) 순이었다.

 

3월 미국이 수입한 섬유·의류 총물량은 93억7,360만㎡(MSME)로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섬유 수입 물량은 62억6,250만㎡로 전년동월대비 47.4%, 의류 수입 물량은 31억1,120만㎡로 24.8% 증가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품목은 비의류 제품, 3월 총 수입물량은 62억6,250만㎡로 전년동월대비 47.4% 증가했다. 다음으로 직물이 34억8,670만㎡로 136.2%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직물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그리고 의류(31억1,120만㎡, +24.8%) Made-up & Misc(24억3,060만㎡, -1.4%) 원사(3억4,510만㎡, +12.5%) 순이었다.

 

1~3월까지 섬유의류 누적 총 수입물량은 260억7,380만㎡로 전년동기대비 39.0% 증가했다. 누적 섬유 수입물량은 177억2,230만㎡로 전년동기대비 46.9%, 누적 의류 수입물량은 83억5,150만㎡로 24.7% 증가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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