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명품 검증시스템 도입 맞손

TIPA와 디지털 검사 증명서·실물인증 시스템 선도입 협력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5/05 [20:32]

명품 위·변조 사전 방지 및 검사 결과 실시간 확인

 

 

㈜이랜드리테일(대표 안영훈·윤성대)은 5월 4일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명품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TIPA가 개발한 디지털 검사 증명서와 신규 개발 중인 실물 인증 시스템을 우선 공급받기로 했다. 디지털 검사 증명서는 TIPA에서 검사한 명품 상품에 대한 기본 정보와 검사 일자 등 위·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정보가 담긴 증명서를 실물과 ‘TIPA 월렛’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소비자에게 발급하는 서비스다. 기본 검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가 부착된 안내서 등이 함께 제공되며, 리셀을 통해 상품의 소유자가 변경될 경우 반환 및 양도가 가능해 활용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디지털 증명서와 함께 개발 중인 실물인증은 소비자가 상품의 특정 부분을 사진 촬영해 앱에 업로드하면 TIPA에서 검사한 상품과 동일한 상품인지 확인해 관련 검사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TIPA에서 개발 중인 이 서비스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위·변조 사전 방지가 가능하다. 또한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유통 구조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환욱 이랜드리테일 글로벌부문 총괄 책임자는 “이랜드와 TIPA의 업무 협약과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명품 유통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가 상승하고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10년간 해외 현지의 수입 인프라를 직접 발굴하고 검증해 명품 직매입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명품 플랫폼 ‘럭셔리갤러리’와 유명 해외 패션 브랜드 편집숍 ‘NC픽스’를 통해 해외 패션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슬랙스 팝업스토어’ 오픈

특별 전시 공간 체험·상품 구매를 한 번에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슬랙스 랩’을 오픈 했다.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운영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슬랙스 랩은 누구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슬랙스를 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전시 공간 체험과 상품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슬랙스 랩은 1층에 전시 및 쇼핑 공간, 1.5층에는 포토 스튜디오와 피팅룸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운영 기간 동안 무신사 스탠다드의 대표적인 14가지 슬랙스 스타일이 진열된다. 인기가 많은 테이퍼드 핏과 와이드 핏을 비롯해 스트레이트, 벌룬, 배기 슈퍼와이드 핏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랙스 랩 1.5층에서는 누구든 자신만의 슬랙스 스타일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슬랙스를 착용하고 방문했거나 팝업스토어 현장 방문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게시하면 포토매틱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평소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이자 접근성이 뛰어난 성수에서 슬랙스를 직접 입고 체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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