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 수출, 4월 감소세 전환

2억1,500만 달러, 전년동월대비 1.8% 소폭 감소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5/01 [22:05]

섬유 수출, 7개월 연속 증가세

직물·의류 수요…美·EU·중남미 수출 증가

 


우리나라의 ‘5대 유망 소비재’ 중 하나인 패션의류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수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패션의류 수출액은 2억1,5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했다.

 

섬유류 수출액도 11억1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0.1% 소폭 감소했다.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직물·의류 등 수요를 바탕으로 미국·EU·중남미 등으로의 수출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섬유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4월 1~25일까지 주요 수출처인 ▲미국(1억3,000만 달러) 31.0% ▲EU(9,000만 달러) 22.1% ▲중남미(3,000만 달러) 12.2% 각각 증가했다.

 

 

한편 4월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당 1274원을 넘어서며 전날보다 10원 가까이 올랐다. 4월 초 1210원대에 머물던 환율은 한 달 새 60원이나 뛰어 1280원을 넘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시장 불안 등 악재들이 장기화될 경우 1300원대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이처럼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출기업들은 매도시점을 고민하는 상황이 됐다. 

 

반면 원유, 원자재 수입비중이 높은 업종들은 울상이다. 

원유, 가스, 석탄 3대 에너지원의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91.83%(+70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석탄 가격은 21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49.4% 급등했다. 특히 호주산 유연탄 가격은 4월 1~25일 기간 톤당 322.6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1% 급증했다. 4월 LNG 가격도 516% 증가한 37.45달러/Mmbtu를 기록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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