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ko-Tex®, 연내 신규 인증 개시

브랜드·소매업체 기업 실사 목적 ‘Responsible Business’ 인증서비스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1/13 [10:11]

4월 1일부터 New Regulations 2022 발효

인증 시 테스트 기준·한계값·요구사항 업데이트

업데이트된 한계값, 기존 OEKO-TEX® 인증에 

비스페놀 B 및 Michler의 케톤/염기 2가지 착색제에도 적용

 

 

OEKO-TEX®는 올해 후반 브랜드와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 실사 목적의 신규 인증인 ‘OEKO-TEX® Responsible Business(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도입한다.

 

Responsible Business는 UN의 기업과 인권 이행 원칙과 책임 있는 기업 행동에 대한 관련 OECD 지침에 따라 개발됐다. 따라서 인권 및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협약에 전념하고 있는 브랜드와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기업이 자체 운영 및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실사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외에도 인증을 위한 테스트 기준, 한계값 및 요구사항에 대한 업데이트 규정(New Regulations 2022)이 4월 1일 이후 발효된다. 업데이트된 제한 값(한계값)의 경우 ▲OEKO-TEX® STANDARD 100 ▲ LEATHER STANDARD ▲ECO PASSPORT by OEKO-TEX® ▲STeP by OEKO-TEX® MRSL에 ‘Bisphenol B(BPB·비스페놀 B)’를 추가했다. Michler의 케톤/염기를 기반으로 하는 2가지 추가 착색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비스페놀 B'는 2019년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조사 결과로 밝혀진 호르몬 교란 물질 중 하나다. 산모 체 내에 들어가면 태반에 세로토닌 형성이 잘 되지 않도록 해 태아의 두뇌 발달에 저해한다. 비스페놀 B는 주로 젖병이나 조리도구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OEKO-TEX®가 공개한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을 따라 진행 상황과 데이터 교환 촉진을 위한 ‘영향 계산기(Impact Calculator)’를 출시했다. 각 공정 단계의 탄소 및 물 발자국, 전체 공정 및 1kg의 재료·제품을 측정할 수 있다.

 

OEKO-TEX® 사무총장 Georg Dieners는 “투명성은 공급망에서 온실 가스 배출과 물 소비를 측정하고 줄이는 결정적인 요소”라며 “업계의 도전에 대한 유형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기업과 소비자에 대한 OEKO-TEX®의 30년 약속의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OEKO-TEX®는 수명 주기 평가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부터 수명 주기 평가 도구의 개발을 시작했다. 탄소 및 물 발자국 계산은 OEKO-TEX® 시설 인증을 통해 STeP에 통합됐다. 이를 통해 ①사용 또는 생산된 재료 및 생산 공정별로 가장 큰 탄소 및 물 영향 식별 ②운영 개선 및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조치 ③탄소 및 물 발자국 데이터를 고객과 투자자, 비즈니스 파트너, 기타 이해 관계자와도 공유할 수 있다. STeP 인증은 ‘MADE IN GREEN by OEKO-TEX®’ 제품 라벨을 획득에 필요한 전제 조건이다. 

 

OEKO-TEX®는 올해 최신 과학적 발견과 관련 사양의 적합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물질을 계속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알려진 물질은 일부 공정 방부제와 비스페놀 F, S, 및 AF 등이 대상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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