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첨단소재 수장 교체

김치형·이건종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1/12 [13:52]

김치형 부사장(동나이법인장),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내정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내정 및 겸직

 

▲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효성첨단소재 이건종 대표이사 내정자

 

효성그룹이 1월 12일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로 현재 동나이법인징을 맡고 있는 김치형 부사장(61세)을,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로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부사장(65세)을 각각 내정했다. 취임 시기는 3월 정도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안이 의결처리된 직후로 예상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효성 안양공장장, 구미공장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하며,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베트남법인장과 동나이법인장을 맡으며 베트남 생산법인이 글로벌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해 말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위기 대응을 통해 베트남 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이끈 공로로 ‘올해의 효성인상’을 수상했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내정자는 효성화학㈜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건국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LCD제조센터장,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를 역임한 화학 전문 기술 경영인이다. 2018년 효성화학 네오캠(Neocham) PU장으로 입사한 뒤, 지난 2020년 3월부터 효성화학㈜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글로벌 펜데믹 위기를 극복하며 효성화학의 첫 글로벌 생산기지인 베트남 폴리프로필렌 공장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지난해 효성 그룹 계열사의 괄목할만한 실적에 3연임이 유력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과 달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를 제외한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와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나란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다만 김용섭 대표이사는 임기 만료 후 동나이법인장을 자리를 옮겨 베트남 운영 능력 업그레이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나란히 대표이사로 취임해 한 차례 재연임됐다. 임기는 3월 18일까지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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