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 지속가능섬유 선정

ITC, 글로벌 스탠다드 지속가능성 입증 섬유 코튼 부분 공식 등록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1/11 [20:21]

 

텍스타일 공급망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이 매년 국제무역센터(International Trade Center)가 선정하여 글로벌 브랜드와 리테일러에게 공고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지속가능성 입증 섬유 코튼 부분에 공식 등록됐다. 

 

국제무역센터 스탠다드 맵(ITC Standard Map)이란 지속가능성 표준화를 위해 구축되고 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다. 사용자에게 기업 윤리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근로자 및 노동 권리, 경제 개발, 품질, 식품 안전에 관한 기준에 관한 300여 개 이상의 세분화된 종합적이고 검증된 정보를 제공한다. 

 

국제무역센터 스탠다드 맵 등록 조건은 해당 분야의 공동체는 지속가능성 성취를 위한 경제학적, 환경적, 사회적 지속가능성 발전 부분의 기준을 제공하는 동시에 윤리적이고 품질 관리 성과도 보고해야 한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토지 사용, 토양 탄소, 물 관리, 토양 손실,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효율을 포함한 6가지 핵심적인 지속가능성 측정 기준을 제시하고 주요 지표들의 향상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 및 리테일러는 필드 투 마켓(Field to Market)이 증명하고 필드 프린트 계산기(Fieldprint Calculator)가 측정하며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 Certifications)이 입증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서를 획득한 미국산 코튼을 이용할 수 있다. 

 

과학적 데이터 수집 및 독립기관이 검증하는 코튼을 선택함으로써 텍스타일 공급망 내에서 사용되는 코튼이 보다 낮은 수준의 환경적, 사회적 리스크를 안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재배된다는 점을 신뢰할 수 있다.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을 관리 감독하는 이사회는 생산자, 조면업자, 중개인, 머천트 및 협동조합, 방적공장 및 목화씨 처리 업체를 망라하는 코튼 생산 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리테일러, 시민단체 및 독립적 지속가능성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회원 농가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지속가능성 진행 상황을 측정하고, 연구 협력하며, 산업 과제를 식별하고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러스트 프로토콜의 회원에 가입함으로써 회원 농가뿐만 아니라 개별적 회원사 모두는 책임감 있게 생산되고 질 좋은 섬유 재료를 제공하며, 면화 밭에서부터 의류공장까지 연결된 공급망에서의 환경적, 사회 윤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게리 애덤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 대표는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브랜드와 리테일러들에게 텍스타일 공급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제품에 사용된 면섬유가 환경적·사회적 위험에 빠지지 않고 지속가능하게 재배되었다는 매우 중요한 보증을 제공하는 차세대 지속가능성 코튼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무역센터 스탠다드 맵에 포함되었다는 것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독립 기관이 이 정보를 검증했다는 신호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티외 라몰 국제무역센터 선임고문은 “텍스타일 공급망에 대한 지속가능성 입증을 위한 정밀조사 요구가 증대하는 지금 전 세계의 브랜드와 리테일러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이루어 내고, 증명해 내며, 궁극적인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러스트 프로토콜과 같은 기관들이 검증 및 지속가능성 성취를 위한 실질적 표준안 마련을 위한 지속가능성 지표를 국제무역센터 스탠다드 맵 데이터베이스에 자발적으로 제출하여 기업들이 인증 과정과 원자재 지속가능 생산에 대한 발전적 참여에 데이터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발표했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목표를 같이 하며, 텍스타일 익스체인지와 미래포럼, 지속가능한 의류 연합(Sustainable Apparel Coalition), 코튼 2025 지속가능성 코튼 챌린지, 코튼 2040 및 코튼업 이니셔티브와 연계된 지속가능성 코튼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하며, 그 성취 데이터를 제공한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과 국제무역센터 스탠다드 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웹사이트(www.trustuscotton.org / www.standardsmap.org)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무역센터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세계무역기구(WTO)와 유엔(United Nations)의 공동기구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적 경제 단계를 거치고 있는 국가들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무역 원조 의제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틀 안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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