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국내 생산 장려책 발동

NCTO “국내 섬유생산 및 투자 독려 기대” 성명서 통해 환영

TIN뉴스 | 기사입력 2021/11/22 [11:07]

‘Buy American 법’,

정부 계약 경쟁 시 신청서 면제 검토 중

2022년 1월 1일부터 소규모 정부기관부터 시작

…향후 연방기관에 점진적 시행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정부 계약을 놓고 경쟁하는 미국 기업에 한해 ‘Buy American 법’에 따라 신청서 제출 면제를 검토 중이다. 면제 검토 프로세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소규모 정부 기관을 시작으로 모든 연방 기관에 걸쳐 점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에 NCTO(전미섬유협회·National Council of Textile Organizations)는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며, “미국 제조업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국내 섬유 생산을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면제 절차는 정부 계약 시 연방기관이 제안한 ‘비가용성 면제(non-availability waivers)’를 디지털 포털에 입력하면 Made in America Office(관리 및 예산 사무국 내에 위치)가 이를 검토하도록 했다.

 

NCTO 킴 글라스(Kim Glass)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는 모집 과정에서 투명성을 제공하고 미국 섬유기업과 일단 대중에게 제안된 면제 및 완료된 면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미국 섬유산업은 연방조달의 미국 구매 규칙에 대해 확고하고 오랜 세월 지지해왔으며, 미국 국가안보 관점에서 미국은 위기의  시기에 중요한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활기찬 제조 공급망을 보유하는 것은 필수”라면서 “특히 군사적 방어 관점에서든 현재 코로나와 같은 의료 비상사태와 관련해서든 미국은 우리 시민과 국가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필수 재료를 해외 소싱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행법에는 미국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제품이 생산되지 않거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 연방 장부가 섬유·의류 부문의 주요 글로벌 경쟁사가 만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면제 메커니즘이 있다.

 

NCTO 킴 글라스(Kim Glass) 회장은 “이제 행정부의 새로운 면제 프로세스와 데이터베이스는 미국 정부 조달 프로세스에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잠재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더 잘 이해하고 미국산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미국 섬유기업에게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납세자가 미국 제조업과 노동력에 투자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이 새로운 프로세스는 우리 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 긍정적인 단계”라고 결론지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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