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부천 회장, 영남대 발전기금 쾌척

‘새마을세계화기금’…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교육·연구, 글로벌 인재 육성에 활용
이시원기금세미나, 박정희새마을연구원 발전기금 등 지금까지 6억7천만원 기탁
추가 4억원 기부 의사 밝혀… 대학발전 기여 공로 인정 ‘천마아너스’ 회원 선정

TIN뉴스 | 기사입력 2021/10/22 [20:35]

▲ 모교 영남대에 새마을세계화기금 1억원을 기탁한 이시원 ㈜부천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 TIN뉴스

 

이시원 ㈜부천 회장이 10월 20일 오전 모교 영남대학교를 찾아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교육 및 연구와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새마을세계화기금 1억원을 최외출 총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추가로 4억원을 더 기탁하겠다는 의사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학문으로 체계화해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적 빈곤 극복 모델로 확산되는데 영남대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진국이 된 한국이 인류 공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데 함께 노력하는 모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 회장의 모교와 후배 사랑은 각별하다.

 

이번에 기탁한 새마을세계화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천마아트센터 건립기금, 박정희새마을연구원 발전기금, 장학금 등 총 6억7천만원을 영남대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대학의 인문학 육성에도 관심이 많아 ‘이시원기금세미나-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 ‘21세기 지식특강’ 등 영남대의 인문학 강좌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2020년 10월 이 회장은 영남대학교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대학에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물론,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1967년 대학을 졸업한 후 50년 이상 섬유 외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섬유업계의 산증인이다. 이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섬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4월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년 9월에는 그동안 한국의 경제 성장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이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이 회장의 이름을 단 ‘이시원 강의실’이 영남대 상경관에 문을 열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이자 자랑스러운 영남대 동문으로서 오늘날의 영남대학교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 오늘 생각지도 못한 거액의 발전기금으로 대학을 응원해주셔서 총장으로서 큰 힘이 된다”면서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개도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영남대를 찾고 있다”며 “이 회장님의 숭고한 뜻에 따라 이들을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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