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무광택’ 텐셀섬유 출시

리오셀 데님 원단 광택 줄여…표준 텐셀 이점과 환경 인증 유지

TIN뉴스 | 기사입력 2021/10/22 [11:20]

데님 디자인 다양성 높이고

표준 텐셀 리오셀 섬유 이점 유지

부드러운 촉감 및 인디고 염료직물에 깊고 무광택 외관 부여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무광택 리오셀 섬유(matte TENCEL™ branded lyocell fibres)’를 출시했다. 기존 데님 응융 분야에서 빛을 산란시키고 영구적으로 광택을 감소시키도록 특별히 설계되어 인디고 염색 데님 직물의 다양성을 가능케 했다고 밝혔다.

 

Lenzing AG의 데님 및 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이사인 Tricia Carey는 “무광택 텐셀 리오셀 섬유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생산 공장을 구현함으로서 인디고 응용 분야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면서 “패션 트렌드가 왔다가 사라지는 동안 데님 제품은 항상 옷장 안에 필수품이 되는 아이템이며, 브랜드들도 소비자의 패션 스타일에 적합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의 데님 컬렉션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렌징은 식물성 원료와 생분해성 셀룰로오스 섬유를 사용해 완전한 지속가능성을 옹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기능성과 미학을 결합한 이번 무광택 리오셀 섬유는 데님 디자인의 다양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성된 직물과 의류의 생태학적 발자국을 줄여줄 수 있다. 자원 효율적인 폐쇄 루프 생산 공정에서 제작된 새로운 섬유 유형은 표준 텐셀 리오셀 섬유의 모든 편안함 이점을 유지시켜 피부에 닿는 부드러움 촉감과 함께 어두운 컬러의 인디고 염료 직물에 깊고 광택 없는 외관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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