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X 정구호 ‘존스’ 컨벤션 이벤트

독보적인 프리미엄 감성 살린 하이엔드 브랜드 론칭 기대

TIN뉴스 | 기사입력 2021/10/13 [20:49]

▲ 인디에프와 정구호 디자이너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존스(JONS)의 컨벤션 이벤트  © TIN뉴스

 

인디에프와 정구호 디자이너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존스(JONS)의 컨벤션 이벤트가 10월 12일 성수동 S팩토리에서 프레스 및 패션 관계자를 상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론칭을 앞둔 존스의 신제품 컬렉션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정구호 디자이너의 프레젠테이션과 매장을 그대로 구현한 쇼룸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새로운 하이엔드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존스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컨셉으로 프리미엄 소재와 하이엔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여성복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메인 타깃은 30대 중반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다.

 

존스의 컬렉션은 크게 타임리스 스타일의 ‘클래식 라인’, 시즌마다 찾게 되는 ‘모던 라인’, 파티 같은 스페셜한 T.P.O(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를 겨냥한 ‘글램 라인’ 여기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주는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존스의 신제품 컬렉션은 5,60년대 패션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페미닌한 느낌과 구조적인 형태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컬러, 피팅에 신경을 쓴 패턴과 실루엣, 최고급 소재까지 매장에 비치된 제품 하나하나에서 정구호 디자이너와 스텝들의 많은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엿보였다.

 

은은한 광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실크 혼방의 소재와 이태리에서도 인정받는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가 주로 사용됐다. 또한 볼드한 주얼리를 비롯해 스카프, 백, 슈즈 등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를 매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면에 가죽 위빙과 마호가니 나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마치 고급스러운 타운하우스나 부티크를 연상케 했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라운지와 피팅룸을 통해 존스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감성을 살렸다.

 

정구호 디자이너는 “존스는 내수 브랜드와의 경쟁보다는 수입 브랜드와의 경쟁이 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였다”며 “그래서 매장 인테리어에서 굉장히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테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존스가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선보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존스 쇼룸은 성수동 S팩토리에서 10월 12일부터 22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특히 이날 존스의 남성라인이 숨겨진 서프라이즈 공간에서는 심지가 없는 비접착 방식의 수작업 형태의 정장라인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 인디에프와 정구호 디자이너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존스(JONS)  © TIN뉴스

 

▲ 인디에프와 정구호 디자이너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존스(JONS)  © TIN뉴스

 

▲ 인디에프와 정구호 디자이너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존스(JONS) S/S 컬렉션  © TIN뉴스

 

▲ 인디에프와 정구호 디자이너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존스(JONS) F/W 컬렉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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