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600년 서울 역사 입는다

22 S/S 서울패션위크 10월 7일부터 7일간 비대면 디지털로 개최
서울의 ‘전통-현재-미래’에서 펼쳐진 런웨이 패션필름 37회 공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9/14 [12:21]

▲ 2022 SS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된 엑소 ‘카이’가 비뮈에트 의상을 입고 있다. © TIN뉴스

 

글로벌 홍보대사 

엑소 ‘카이’ 국내 디자이너 의상 입고 홍보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10월 7일(목)부터 15일(금)까지 7일간 ‘2022 S/S 서울패션위크’를 비대면 디지털로 개최하고 홍보대사로 글로벌 아티스트 엑소 ‘카이’를 선정했다.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카이’는 디자이너 비뮈에트(BMUET(TE))의 의상을 입고 홍보 콘텐츠를 촬영하는 등 서울패션위크의 얼굴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 디자이너 해외 진출 지원사격에 나선다.

 

특히 서울의 역사를 품고 있는 장소에서 진행된 패션필름으로 선보이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서울패션위크에 담긴 600년 서울의 역사와 전통, 미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2021 S/S 패션위크’로 처음 디지털 패션쇼 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콘텐츠를 보강해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의 ‘전통-현재-미래’에서 펼쳐지는 런웨이를 패션필름으로 담아내기 위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낮과 밤을 느낄 수 있는 명소들에서 100% 사전 촬영으로 제작된다.

 

서울패션위크는 7일간 총 37회의 패션필름과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오프닝‧피날레로 진행된다. 유명 디자이너 26명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은 고궁 및 서울의 유산을 대표하는 곳에서, 신진 디자이너 11명의 ‘제너레이션넥스트’는 디자이너의 등용문이라 여기는 DDP를 비롯한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배경으로 런웨이를 펼친다.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10월 7일 (목)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www.seoulfashionweek.org)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 VLIVE, 틱톡 등의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런웨이 영상 외에도 영상 촬영 과정을 스케치한 내용 등 백스테이지 및 재미 요소를 추가한 콘텐츠를 TvnD와 틱톡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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