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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니스트 “한복과 그래픽아트로 스토리 담다”
트렌드페어 참가… 한국미+해학미+색채미로 한국적인 스트릿패션 지향
KOREA SWAG 패션아트 브랜드 ‘세지니스트(SEJINIST)’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 3층 E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개최한 ‘2021 트렌드페어(국내 패션 수주 전시회)’에 참가했다.
디자이너 박세진의 이름과 최상급 ist, arist, style, street의 st의 중의적인 의미를 결합한 세지니스트는 한국미+해학미+색채미로 한국적인 스트릿패션을 지향하는 패션아트브랜드로 한복이나 그래픽 같은 요소를 스토리에 담아서 표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방색을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그래픽아트를 박세진 디자이너가 직접 그려냈으며, 한복의 실루엣 및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새로운 형태의 스타일을 매 시즌 제안하고 있다.
박세진 디자이너는 “세지니스트는 저희 옷을 입는 모든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사랑하자는 염원을 담은 브랜드”라며 “우리의 것에 대한 사랑으로 그 안에서 트렌디한 멋을 창조해 새로운 코리아니즘 패션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세지니스트만의 테마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한국적인 요소들로 우리만의 트렌디한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지니스트 제품은 국내에는 온라인(자사몰(www.sejinist.com), 디자이너윈도, 무신사, 아이디어스, 쿠팡C에비뉴)과 오프라인(비티샵, 필립상회, 모터컬쳐, ST175)을 통해, 해외에는 온라인(큐텐/일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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