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의성장애인작업장 후원

의성군청 통해 이용 장애인들에게 96벌 의류 전달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8/30 [10:18]

성기학 회장  “기능성 의류가 

의성 지역 중증장애인의 일상 속 작은 활력소가 되길”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은 경상북도 의성군이 운영 중인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시가 270만원 상당의 의류 96벌을 후원했다. 2020년 62벌 후원에 이어 두 번째다.

 

후원한 의류는 하계·동계용으로 이용 장애인들이 출·퇴근복이나 근무복으로 입을 수 있다.

성기학 ㈜영원무역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을 통한 고용증대, 환경중시 경영을 통한 인류 삶의 질 향상,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인류애에 기여’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영원무역의 기능성 의류가 의성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이 후원한 의류를 전달받은 이용 장애인 오 모씨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자주 갈아입어야 했는데 새로 여름옷을 받게 되어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너무 좋고, 겨울에는 원장님이 사주신 롱패딩과 지급 받은 짧은 패딩을 번갈아 입으며, 따뜻하게 출퇴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도 “우리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영원무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a@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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