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형 봉제지원 연장 절실”

올해로 3차년 지원사업 종료에 업계 아쉬움 커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8/17 [13:10]

부산섬산련 통한 내년도 사업 신청방법 문의 쇄도

2019~2020년 169개사 수혜…사업주·근로자 모두 만족

올해 65개사 선정, 환경개선·장비임대 지원사업 진행 中

 


올해로 지원 종료를 앞둔 ‘2019~2021 부산시 도심형 봉제지원센터지원사업’을 재연장해달라는 지역 봉제업계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모 기업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인 상황에서 이렇게 봉제장비를 임대해주어 비수기와 성수기간의 격차를 해소 해주어 감사한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에 다소 위안이 됐다. 의류봉제 산업분야에 3년 동안 수행한 지원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 사업은 부산광역시 지원으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2019~올해 말까지 주관하고 있다. ▲스마트 봉제장비 임대지원,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으로 부산지역 영세 의류봉제 사업체에 큰 힘이 되어왔다.

 

그간 부산 섬유패션 봉제산업은 전국 4위 규모(2019년 기준 1,756개 업체 1만28명)이며, 지역 섬유패션산업 내에서도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최근 내수부진, 경기불황 등으로 인한 일감 감소되어 경영여건 악화와 봉제기술 인력 고령화, 작업환경 노후화 등 고용환경도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내에 도심형 의류봉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영세기업의 작업장 환경개선으로 제습기, 냉온방기 등 설치구입, LED조명, 환풍덕트 시설공사, 집진기, 노후 보일러 등 공장시설 개선에 따른 업체당 500만원까지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신 봉제장비 이용지원을 위하여 본봉기, 오버록기, 인타록기 등 일반 봉제기를 비롯해 삼봉 스티치기, 심실링기 등 특수 장비를 포함한 약 41종의 봉제장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관계자는“2019년부터 2020년의 스마트 봉제장비 임대지원 및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이 의류봉제 업체 사업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도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2019~2020년에도 169개 업체(환경개선124개, 장비임대 45개) 지원이 완료됐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중소 업체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도 총 65개 업체(환경개선 47개, 장비임대 18개)를가 선정되어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다. 지역 업체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및 조합을 통해 내년사업의 신청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기업체가 쇄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업체에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서민일자리 창출 대표 제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봉제기업을 위한 인력지원 ▲자동화 공정 지원 ▲인력 전문화 교육 지원 ▲국내 TOP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051-744-6321~2 / btfa@fashioncity.or.kr)로 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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