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브래지어 폼 이제 안녕”

기존 폴리우레탄 폼 대체 기술 개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7/29 [15:56]

FitSense 기술,

라이크라 섬유와 동일한 분자구조의 분산액

직접 스크린인쇄 방식으로 브라 패브릭에 삽입

유두 돌출 차단 및 가슴선 대칭 및 착용 시 편안함과 부드러움 극대화

 


국내 여성 속옷시장 침체 속에 노와이어 브랜드가 유독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라이크라 컴퍼니(LYCRA Company)가 브래지어 폼을 없앴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라이크라 핏센스 기술(LYCRA FitSense Technology)’로 유선 또는 안감이 없는 브래지어, 브라렛 및 스포츠 브래지어, 액티브웨어 및 수영복에 사용 가능하다. 동 기술을 적용한 브래지어 컵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이며, ‘Eco Passport by Oeko-Tex’ 인증을 획득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 기술의 핵심은 라이크라 섬유와 동일한 분자로 구성된 수성 및 무용매 분산액이다. 분산액은 브라 패브릭에 직접 스크린 인쇄 방식으로 정확한 위치에 패브릭의 힘을 증가시킨다. 브래지어 컵의 파워 증가는 유두 돌출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동시에 가슴선이 대칭을 이루도록 지지하고, 성형 및 리프트 역할을 한다. 따라서 패널이나 패드 사용을 줄여주거나 아예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브라 컵의 바닥과 측면를 지지해줌으로써 형태를 잡아주고 날개 부분에 적용할 경우 착용 시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브라 컵의 직물 층 사이에 적용될 경우 유두 돌출부를 가릴 수 있는 효과도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 측은 동 기술을 통해 더 가볍고 더 얇으며, 통기성이 있는 기능성 브래지어를 디자인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하는 기존 브래지어는 세탁 시 변색이나 브래지어 컵이 움직이는 등의 변형이 있는 반면 기계 세탁이나 일반 착용 시 내구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표준 스크린 인쇄 방식으로도 기술 구현이 가능해 별도의 특수 장비가 필요 없고 주요 공급망의 설비를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어 작업이 용이하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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