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이래 최대 실적

패션·상사부문 실적 개선, 2분기 호실적 견인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7/29 [12:46]

패션 매출과 영업이익 17.8%·4,200% 급증

국내 소비심리 회복 및 온라인·수입상품 육성 및 상품력 개선 주효

 


삼성물산㈜이 2015년 9월 제일모직과 합병된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글로벌 경기 호조와 패션·상사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낸 것이 주효했다.

 

‘2021년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물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한 8조5,476억원, 영업이익 78.5% 급증한 4,252억원을 기록했다. 상사·패션 등 사업 부문별 경영체질 개선과 바이오 이익 기여 증가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사실 그동안 실적 부진으로 천덕꾸러기였던 패션부문이 한 몫을 했다.

패션부문 2분기 매출은 4,4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4,200% 급증했다. 국내 소비심리기 회복세에 접어든 데다 온라인과 수입상품 육성 및 상품력 개선 노력이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글로벌 경기호조로 원자재 시황 상승, 국내 소비심리 회복 등 4개 사업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에도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경영환경에 적합한 전략을 실행, 연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 등 대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실행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며 신사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요 활동 등 지속 추진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코오롱스포츠 ‘플리스’ A부터 Z까지 총망라
1/9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