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류브랜드, 탄소중립 의류 첫 수출

호도(HOdo), 中 지속가능한 의류 생태계 조성 기여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7/26 [11:53]

미국향 1만1,000벌 이상

의류 생산 시 CO2…그룹 보유한

165㏊ 주목 묘목 기지 등 조림활동 통해 상쇄

 


중국 의류 브랜드 ‘호도(HOdo)’가 중국 최초로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한 옷을 생산·수출했다. 이와 관련해 신화통신은 지속가능한 의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도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출되는 1만1,000벌 이상의 수영복을 포함한 의류는 생산 시 탄소배출량은 조림 활동을 통해 CO2를 흡수하는 등 상쇄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소유주인 HOdo Group은 1997년 중국 동부 장쑤성에서 주목나무를 인공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165㏊가 넘는 숲으로 조성된 중국 최대 주목 묘목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HOdo Group의 Zhou Haijiang 이사회 의장은 “탄소 중립 의류 일괄 수출을 통해 호도는 더 많은 의류회사들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도록 영감을 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는 탄소 중립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 혁신에 기여할 자원을 적극적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 증립적 라벨링, 탄소 자산관리 및 탄소 발자국 서비스를 중국의 2만 개 이상 기업에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탄소시장은 지난 7월 23일 첫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는 중국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정점으로 2060년까지 탄소중립(제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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