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여름 겨냥 투마일웨어 출시

화려한 컬러·친환경소재·미니멀한 디자인 컬렉션 구성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7/15 [16:21]

 

㈜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미국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가 무더운 여름 투마일웨어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꺼내 입을 수 있는 ‘핫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먼저, 블루, 민트, 퍼플, 레드 등 화려한 컬러에 입는 것 자체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4분의 1 팬츠’는 남녀공용 반바지다. 산업 폐기물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적이며, 이너 팬티가 내장되어 있어 휴가철 워터스포츠에도 입을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이너 팬티는 국내 폐PET병을 재활용해 만들었으며 항균 처리를 더해 위생적으로 입을 수 있다.

 

상하의 코디 고민 없이 하나로도 편안하고 스타일을 살려 입을 수 있는 여성용 원피스도 있다. 어깨를 드러낼 수 있는 오프숄더 디자인의 ‘주노 드레스’와 미니멀한 슬리브리스 디자인의 ‘헤라 드레스’는 친환경 작물로 불리는 헴프에서 추출한 오가닉 섬유를 100% 사용했다. 여름철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여유로운 핏과 비침 현상을 보완하는 안감을 적용했다.

 

투마일웨어로 슬리퍼를 빼놓을 수 없다. 발등 높이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가 적용된 ‘벨크로 슬라이드’는 우수한 탄성의 밑창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일상은 물론 휴가철 아웃도어 활동 전후 리버커리 슈즈로 활용해 신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촉감과 내추럴한 컬러가 돋보이는 ‘피그먼트 슬리브리스 티셔츠’,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의 ‘타프 캠프캡’ 등이 있다.

 

나우 관계자는 “투마일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에 나우의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친환경 소재, 그리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한 이번 컬렉션은 여름철 일상은 물론 휴가지에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스타일을 살리며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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