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스트롬, ASOS 지분 투자

ASOS 4개 브랜드 일부 지분 매입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7/13 [11:01]

ASOS, 북미 시장 20대 고객층 신규 유입 기대

노드스트롬, 쇼핑몰과 쇼핑센터 기피하는 젊은 고객 유입 기대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 Inc.)이 영국의 온라인 패션 대기업 아소스(ASOS plc)의 Topshop, Topman, Miss Selfridge 및 HIIT 등 4개 브랜드 일부 지분을 매입했다.

 

7월 11일 노드스트롬은 쇼핑몰과 쇼핑센터를 점점 기피하는 젊은 고객 발길을 되돌리기 위해 ASOS의 4개 브랜드 지분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ASOS는 올해 파산 상태에서 Topman과 HIIT를 포함한 브랜드를 3억3,000만 파운드(약 5,249억7,720만원)에 인수했다.

 

이번 노드스트롬의 거래를 통해 ASOS는 미국 전역의 노드스트롬 350개 매장에 자사 브랜드를 입점하고, 동시에 노드스트롬은 반품 제품에 대해서는 매장에서 제품을 수거하고 반품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 제공도 합의했다.

 

ASOS의 CEO인 Nick Beighton은 성명서에서 “이번 파트너십으로 노드스트롬과의 광범위한 협력의 문을 열 것”이라면서 “ASOS, Topshop 등의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노드스트롬이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미시장에서 더 많은 20대를 신규 고객으로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드스트롬 Pete Nordstrom 사장 역시 “20대 고객을 타깃한 패션 분야에서 ASOS만한 파트너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거래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는 Topshop 인수를 계기로 ASOS의 실적을 향상시킬 것이며, 올해 2~8월 사이 Topshop 의류 판매 예상액은 1억2,400만~1억3,250만 파운드 정도로 전망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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