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 뗀 섬유산업위원회

중기중앙회 ‘2021년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 개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5/03 [10:04]

구홍림 위원장 “위원회 결속해

업계 애로 정부에 적극 알려야”

 

 

중소기업중앙회 섬유산업위원회가 출범하고 한 달여 만에 첫 회의가 열렸다.

지난 4월 30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5층 회의실에서 구홍림 위원장(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우성염직 대표) 주관으로 ‘2021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 회의가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섬유산업위원회는 패션칼라(섬유염색),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협동조합이 업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4월 7일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출범했다.

 

구홍림 위원장을 중심으로 25명의 위원들이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2년간 섬유산업위원회 활동을 통해 업계 현안 발굴과 애로 해소 방안을 모색해나게 된다.

 

이날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2년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 네트워크 확대 ▲우수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활용 등 추진방안도 제시됐다.

 

구홍림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근로시간 단축, 환경규제 강화까지 더해져 업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일수록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추진하여 업계의 현안애로를 정부 등 유관기관에 알려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위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온라인 화상 회의를 제안하기도 했다.

구 위원장은 “멀리는 부산이나 대구에서 회의 참석을 위해 올라오고 서울이나 경기도 등 지근거리임에도 시간이 맞지 않아 회의 참석이 어려운 위원들을 위해서나 또는 몇 달 한 번 회의를 진행하기보다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줌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회의 방식도 충분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첫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도 “염색·섬유산업도 뿌리산업으로 포함해야 한다”며 “섬유에 색을 입히는 것이 염색인데 도금처럼 기술로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위원은 “섬유산업위원회 출범으로 섬유산업이 결속하고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는 창구가 만들어져 다행”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외부 행사로 참석하지 못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신설 위원회인 만큼 새롭고 혁신적인 시각에서 해결점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위원회 운영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2차 섬유산업위원회 회의는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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