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옥외 디지털 광고판 운영

청담 사옥 외벽 활용…캠페인 및 브랜드 광고영상 송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4/29 [13:03]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광고판 운영

 

 

㈜한섬(대표 김민덕)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 사옥 외벽(7층~11층)에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운영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자나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옥외 광고판을 말한다.

 

광고판의 총 면적은 225㎡(가로 11.25m×세로 20m)로 청담 사옥 외벽에 세로형으로 설치됐다. Full HD급 고화질(해상도 1,056×1,824픽셀)로 대낮에도 선명을 영상을 볼 수 있다. 광고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여성복 브랜드 ‘타임’의 ‘2022 S/S 포에틱 씬즈(POETIC SCENES)’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캐주얼 브랜드 SJSJ가 배우 정려원과 함께 제작한 아트 뮤직비디오 등 한섬 브랜드의 광고영상이 옥외 광고판을 통해 송출된다.

 

한섬은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에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 작품이나 캐릭터,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시즌별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여 청담사거리 일대를 랜드마크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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