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대비 99% 분해속도 빠른 부직포

미생물 섭취 유도하는 효소로 PP의 생분해 기간 단축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4/29 [10:00]

美 부직포업체 Precision Textiles, 개발·출시한 ‘EcoGuard’

기존 PP 의료 격리 가운 동일 가격 및 레벨 1~4까지 사용 가능

 

 

미국 부직포 제조업체 Precision Textiles가 기존 폴리프로필렌(이하 ‘PP’)기반 부직포 대비 최대 99% 더 빠른 속도 생분해되는 부직포 ‘EcoGuard’를 개발해 출시했다. 

 

Precision Textiles의 CEO인 Scott Tesser는 “일회용 의료 격리 가운 소재로 사용되는 PP는 매립지에서 생분해까지 600년 이상 소요되며,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다른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생산된 친환경 소재로 개인보호장비(PPE) 중에서도 의료진들이 착용하는 일회용 의료 격리 가운소재 목적으로 개발됐다. 기존 폴리프로필렌 가운 소재보다 최대 99% 더 빠르게 생분해되도록 첨가제를 포함했다.

 

빠른 생분해성의 핵심은 바로 이 첨가제다.

미생물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역할을 하는 효소를 방출해 생분해 기간을 6년가량 단축시켜, 사용 후 폐기 및 재활용이 용이해 매립지의 폐기물 양을 줄이고 동시에 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가격 역시 기존 일회용 PP 의료 격리 가운과 동일한 수준이다.

 

EcoGuard 가운은 미국의료기기협회(AAMI) 의료 기기 표준의 레벨 1에서 레벨 4까지 사용가능하다. 참고로 1967년 설립된 미국의료기기협회(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Medical Instrumentation)는 의료기술에 관해 안전사용 및 안전한 환경을 위한 기기제품 규격 및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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