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섬유산업위원회’ 신설

섬유산업위원회, 섬유산업 현안 이슈 논의 및 애로 건의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4/07 [16:25]

환경정책·섬유산업·혁신조달 3개 위원회 신설  

및 현안·기능 중복되는 8개 위원회 통합·폐지 등 조직 개편

구홍림 반월패션조합 이사장, 섬유산업위원회 초대 위원장 위촉

문창섭 신발산업협회장, 남북경협위원회 위원장 신규 위촉  

 

▲ 2021년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촉식     ©TIN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과 제고를 위해 위원회 성과 점검을 거쳐 위원회를 28개로 개편했다. 또 변화된 정책수요와 현안이슈 대응을 위해 △환경정책 △섬유산업 △혁신조달 3개 위원회를 신설했으며, 현안과 기능이 중복되는 8개 위원회는 통합‧폐지했다. 

 

위원장들은 분야별 전문성과 업종 대표성을 고려해 새로운 시각을 지닌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현장체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장애로를 발굴·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지난 4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신규 위촉하며,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우성염직 대표) 이사장과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삼덕통상㈜ 대표)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 섬유산업위원회 위원장과 남북경협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신규 위촉됐다. 

 

섬유산업위원회는 섬유산업 현안 이슈 논의 및 애로 건의, 남북경협위원회는 노동 인력 현안 과제 발굴, 중소기업계 대응 방향을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구홍림·문창섭 신임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정치·경제 환경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산업·특별위원회에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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