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아마존 미국 정식 오픈

작년 11월 아마존 일본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3/26 [10:32]

예작, 최대 7XL 사이즈 확대한 ‘빅보스 라인’ 출시

미국 시장 안착까지 매출 신장 집중…향후 캐나다·유럽 진출 모색

 

 

패션그룹형지 자회사인 ㈜형지I&C(대표 최혜원)가 지난해 11월 아마존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시장인 아마존 미국을 3월 24일 오픈 했다.

 

지난해 성공적인 아마존 일본 진출을 통해 아마존 생태계,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툴 등을 파악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아마존 미국 진출로 이어졌다. 특히 미국 시장 조사에 기반한 현지 특화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마존 미국의 경우 미국인 체형을 고려해 브랜드 ‘예작’이 최대 7XL 사이즈까지 확대한 ‘빅보스(Big Boss) 라인을 출시한다. 형지I&C는 우선 아마존 미국 진출이 안정화될 까지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후 미국 시장을 지켜본 후 향후 캐나다 등 북미와 유럽으로의 진출 방안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중간 벤더 없이 직접 진출하는 고수익성 비즈니스 구조로 개편하고 미국 전용 상품 개발 및 생산 리드타임 개선 등 내부 인프라를 강화해 고수익성 기조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형지I&C는 해외 사업 뿐 아니라 온라인 중심의 질적 성장도 이어 나간다. 온라인 입점몰을 지속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진행해 온라인 매출 볼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브랜드별 고객층, 판매채널 분석을 통해 채널별 가장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별 후

각각의 판매채널에 입점한다. 네이버, 카카오 등의 라이브 커머스 상품도 확대한다.

 

또한 매장의 프리미엄 차별화,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 정착, 수익이 저조한 비효율 매장 정리 등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수익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아마존 일본의 경우 국내 소비자들의 평균 신체 규격과 선호하는 핏이 비슷해,

진입과 동시에 히트상품 출시라는 쾌거를 얻을 수 있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철저한 조사와 고객 분석을 통해 아마존 일본에서의 성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자사 공장의 R&D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연계된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업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다. 2025년 온라인 매출 900억 원, 오프라인 매출 1,000억 원, 해외시장 매출 1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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