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의 날’ 기업인 사기진작 기여 앞장

산업부, 중기부 표창 등 유공자 포상 자긍심 고취

TIN뉴스 | 기사입력 2019/06/24 [10:41]

 

 

첫 개최 양주섬유패션위크 오프닝 패션쇼 선보여

 

2013년 경기도 섬유수출 23억불 돌파를 기념하고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6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가 6월 3일(월)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 개막식’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기도내 지자체와 섬유관련 유관기관 단체장들 및 섬유패션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김동구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장이 ‘지역 활성화 우수사례(산업특구) 소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가 6월 3일(월)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 개막식’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 TIN뉴스

 

이어서 정명효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의 기념사와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명효 회장은 “오늘은 경기섬유인들의 날이기 때문에 오늘만큼은 섬유종사자들 중 불법 외국인 근로자 단속은 하지 않겠다는 김민수 양주출입국외국인관리소장 말 한마디가 크게 와 닿았다”며 “외국인 근로자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다들 공감하시리라 본다”며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기념사의 첫 부분에서 언급했다.

 

이날 메인 행사로는 유공자 포상, 감사패, 장학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자들    © TIN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는 ▲삼호물산 박홍준 대표 ▲(주)세방섬유 장용준 대표 ▲(주)신원아이엔티 윤인수 대표 ▲(주)와이에이치교역 조영환 대표 ▲(주)한결섬유 임흥순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자들    © TIN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에는 ▲(주)다원섬유 정태섭 대표 ▲(주)대광프린트무역 유인재 대표 ▲중앙어패럴 서병용 대표 ▲(주)피엔에이코리아 최광태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자들    ©TIN뉴스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주)강길텍스타일 김용 대표 ▲남광섬유 서정욱 대표 ▲부영모방 서영도 대표 ▲(주)비에이치아이 강전호 대표 ▲(주)에스엠제이 임상준 대표 ▲엑시언 김인숙 대표 ▲(주)와이제이글로벌 서국원 대표 ▲(주)한국벨우드 백문흠 대표 ▲(주)덕신텍스타일 김정태 이사 ▲(주)서진니트 박동훈 부장 ▲(주)청강실업 김상규 부장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정유진 주무관 ▲양주시 기업경제과 조광희 주무관 ▲포천시 소흘읍 김향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표창 수상자들    © TIN뉴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표창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종고 팀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김태민 대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허제원 연구원이 수상했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 수상자들    © TIN뉴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에는 ▲대아 양영창 대표 ▲(주)라이프 스타일 배일승 대표 ▲에스디코리아 오영근 대표가 수상했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양주출입국외국인관리소장 표창 수상자들    © TIN뉴스

 

양주출입국외국인관리소장 표창은 ▲(주)노나 박성국(중국) ▲(주)성신섬유 ZAENURI AHMAD(인도네시아) ▲ (주)영신물산 BHATTARAI GURUBHAKTA(네팔)가 수상했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감사패를 수여받은 최현덕 (前)경기도 경제실장 © TIN뉴스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감사패는 (前)경기도 경제실장을 역임한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前 남양주 부시장)에게 수여됐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에서 (주)영신물산 조창섭 회장이 출연한 장학금 1000만원에 대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TIN뉴스

 

(주)영신물산 조창섭 회장이 출연한 장학금 1000만원에 대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도 진행돼 10명의 경기도내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  ‘제6회 경기섬유의 날’ 곽현주 디자이너 패션쇼가 양주섬유패션위크 오프닝으로 선보였다. © TIN뉴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경기도 섬유기업 매칭 의류가 선보인 곽현주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경기섬유의 날 축하 및 양주섬유패션위크 오프닝 패션쇼로 선보였다.

 

양주섬유패션위크는 양주시가 섬유 및 패션산업 국제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니트, 우븐 전문 섬유 프리미엄 수주전시회(원단채용박람회)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진행됐다.

 

▲ 양주시가 섬유 및 패션산업 국제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한 양주섬유패션위크 © TIN뉴스

 

경기도내 니트 및 우븐 섬유업체 등 37개사가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바잉 패션쇼 및 장광효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트렌드 포럼관, 아트웨어 전시회, 섬유지원 유관기관 상담부스 운영,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양주섬유패션위크는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KOTRA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경기섬유의 날은 IBK기업은행 광적지점, (주)피엔에이코리아, 포천양문일반산업단지, 유일전산시스템, 늘봄화원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제6회 경기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자

 

임흥순 (주)한결섬유 대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 섬유분과 활동

특유의 친화력 바탕으로 믿음 경영 추구

 

▲ 임흥순 (주)한결섬유 대표     © TIN뉴스

임흥순 대표는 섬유염색산업의 경영자로 탁월한 염색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시설투자로 매출이 매년 향상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상공회의소 섬유분과 위원 및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원으로 섬유산업발전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지난 1982년부터 37년간 섬유업계에 종사하면서 2005년 (주)한결섬유를 설립한 후 현재 섬유산업의 경영자로서 투철한 경영이념과 친화력으로 열악한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다년간 쌓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로 매년 매출이 향상되고 있다.

 

임흥순 대표는 사무실에서 집무하기 보다는 직접현장에 뛰어들어 작업현장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생산효율과 품질, 납기의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매년 전체 종업원의 가족동반 야유회를 통해 노사관계의 벽을 허물고 직원들을 가족같이 여겨 직원의 복지향상 뿐 아니라 가정의 대소사까지 알뜰히 챙기는 자상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조직 간의 벽을 허물고 공통의 목표를 향해 매진 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믿음의 경영을 추구하고 또한 수시로 직원들의 안전교육 실시와 생산환경 개선에 투자하고 있으며 작업안정도를 높여 산업재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양주시방위협의회, 체육회의 위원으로 정기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 섬유분과의 총무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섬유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섬유분과의 운영방향 제시 회원들과의 상생할 수 있는 역할분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 섬유분과위원 및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선도모, 정보교류 및 성패사례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삼아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하며,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영환 (주)와이에이치교역 대표

부설기술연구소 도입… 설비와 인적 자원 투자

고효율 인버터 설치 전력 절약, 온실가스 감소

 

▲ 조영환 (주)와이에이치교역 대표 ©TIN뉴스

조영환 대표는 15년간 섬유산업 한 길을 걸어온 젊은 모범 기업인으로 국내 최대 나염 전문업체인 (주)동환물산에 입사 후 현장에서 불철주야로 전체공정의 기술을 습득한 후 2004년 섬유염색 가공업체 (주)와이에이치교역을 설립했다.

 

이후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설기술연구소를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설비와 인적 자원에 투자하는 등 기술연구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무역 업무에 치중하면서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는 등 친환경 제품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설립 후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하여 경영진단 컨설팅을 시행하여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전체 공장에 ERP를 도입하여 섬유염색업계의 발전에 한발 더 도약하고 있으며, 올해는 250억 매출을 목표로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수출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기술발전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무사고를 위해 산업안전전문기관에 자문을 구하고 안전진단을 받아 재해발생요인을 사전에 파악조치 개선하며 외부 전문기관 안전관리자의 지속적인 안전의식고취 교육을 병행하여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과의 교류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염색기계 및 가공텐터, 기타 모터에 고효율 인버터를 설치하여 전력 절약에 일조하며 폐수열회수기를 도입 설치하여 폐열온수 약 50도를 유지하여 염색공정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주관하는 R&D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한국산업공단의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수요조사, 분석자료를 기업과의 정보교환 공유로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현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과 용인송담대학교와 함께 당사 근무 중인 고졸재직자의 능률향상을 위해 용인송담대학교 컬러리스트과 야간대학에 진학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창조적인 인재로 육성하고자 장학금전액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40여명으로 출발해 현재 약 100여명의 종업원을 채용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인력 확보에도 더욱더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이란 신념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최일선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월 스마트허브 내 반월염색협동조합 이사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 동종업종 대표와 정보를 공유하며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윤인수 (주)신원아이엔티 대표

동대문에서 인정받는 레이스 염색 기술 개발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향상 생산성 향상

 

▲ 윤인수 (주)신원아이엔티 대표     © TIN뉴스

2002년 5월 조성된 포천양문염색공단에 같은 해 10월 설립한 신원아이엔티는 타 업체에서 고난도 기술로 인정받는 레이스 원단을 주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직 근로자 및 관리직 직원 2명이 모범우수사원 표창을 받는 등 외부기관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다.

 

공단 입주 초기부터 공장 경영과 품질의 안정화를 위해 회사 경영에 매진해온 윤인수 대표는 28년간 섬유분야에 종사하면서 염색에 대한 개선을 연구해왔으며, 특히 생산 라인을 간소화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과 선진화된 우수 염색기술로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성화된 염색기술을 바탕으로 한 레이스 원단을 국내 패션을 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동대문시장에 납품해 레이스 원단의 활성화를 일으키며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매출을 증가시켜 회사를 탄탄한 기반위에 올려놓았다.

 

입주기업들로 구성된 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임원 및 회원기업의 권유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조합이사로 8년 간 재임하며 폐수처리장 정상화에 앞장서면서 조합 발전과 권익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는 등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청결하고 쾌적한 공단 조성을 위해 매월 1회씩 회사 주변 및 생산현장 청소를 정례화 하고, 매년 지역사회와 종업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기 좋은 사업장 조성에도 노력해 작업현장 환경개선 우수 현장으로 선정되는 등 타의 모범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외에도 30여명의 현장 생산직 직원들의 작업장 환경개선을 위해 환기, 배기시설 설치는 물론 작업장 내 5대의 냉방기를 설치하여 염색작업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성 향상과 작업장 내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EBS 극한직업, KBS2 VJ특공대 같은 방송프로그램에서 염색작업 과정을 촬영하는 등 염색공장의 표준으로 방송사에 선정될 정도로 생산 작업현장이 깨끗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사내 기숙사를 마련하여 불편한 외국생활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한 배려하는 등 우수한 인재들이 타 기업보다 작업환경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동일 직종 종사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박홍준 삼호물산 대표

38년 외길… 섬유업계에서 존경받는 일꾼

VELVOA, EF 분야 탁월한 염색기술 보유

 

▲ 박홍준 삼호물산 대표     ©TIN뉴스

박홍준 대표는 섬유염색분야에서 38년간 종사하면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1년 7월 삼호물산을 창립하고 2005년 4월 양주검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여 사업을 영위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색기술력 향상을 통한 경기섬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창립 이래 현재까지 300% 매출 증진을 달성한 섬유업계의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이자 섬유염색산업의 경영자로 투철한 경영이념과 친화력으로, 열악한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특히 VELVOA, EF 분야에서 탁월한 염색기술을 바탕으로 내수판매에 주력하여 해당기업 및 섬유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인화와 단결, 신의로 점철된 사업가치관을 실천함으로 덕망과 신의를 갖춘 모범 경영인으로 섬유염색업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놓는 등 38년 섬유 외길을 걸으며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산업경쟁력이 열세인 경기북부 염색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주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로 2006년부터 4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개인사업 외에도 조합 및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동종업계에서도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섬유업계의 일꾼이다.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양주시 희망프로젝트 사업 및 취업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하여 취업 창출과 그 인력을 통한 공단 환경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또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믿음의 경영을 추구하고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산업재해에도 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축적한 자체 염색개발 능력과 효율적인 분업화 체제를 구축하여 염색 공정을 단축시키는 한편, 불량률 저하로 바이어에게 신뢰도를 높임으로서 수출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의정부영아원 등에 매달 사회기부 활동을 하는 등 사내외에 걸쳐 인본주의를 실천하는 경영인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직장 내 임직원들로부터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또한 17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통근버스, 유류지원, 기숙사 제공, 체력단련실 운영 등 모두가 상생하는 기업인으로서 임직원 모두가 회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존경받는 기업가상을 정립하고 있다.

 


 

장용준 (주)세방섬유 대표

신평염색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34년 실무경험으로 원가절감 및 매출증대

조합 이사장으로 정부에 수차례 정책건의

 

▲ 장용준 (주)세방섬유 대표     © TIN뉴스

2002년 (주)세방섬유를 설립한 장용준 대표는 34년간 섬유산업에 종사하며 얻은 현장 실무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시설투자에 집중해 수질 및 대기환경, 에너지비용을 줄이는 많은 효과를 얻어 원가절감 및 매출증대를 이뤄 회사경쟁력 상승에 이바지했다.

 

또한 최고의 품질 생산을 위한 과감한 시설투자로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정보화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의 표준화를 이루었고 자동화 공정개선과 작업의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 실시로 품질 고급화를 이뤄내 근로자의 작업능률을 배가시켜 회사 매출이 급성장하였다.

 

현장 실무경험으로 근로자 처우개선에 힘쓴바 전 직원의 60% 이상이 장기근속자이며, 기술력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 오더 수주가 년 중 내내 가능해서 가동률이 향상된 가운데 2018년에 스마트공장사업 업체로 선정되어 삼성전자와의 과제 수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신평염색단지사업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업체들을 위해 폐수처리시설 운영을 합리화해 부담을 경감시키고 또 수년간 민원이 발생되었던 하천수사용 허가를 득하여 용수문제를 해결하여 입주업체의 안정적 생산 활동에도 크게 기여했다.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당초 자체보일러 가동에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했음에도 시장 간담회와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 등 수차례 정책건의를 진행하여 긍정적인 검토를 이끌어내 회원업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등 섬유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

 

조합 내부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역량을 다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을 위하여 찜질방 및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마을발전기금을 지원하면서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인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자

  

서병용 중앙어패럴 대표

45년 외길 섬유산업 발전 이바지한 산증인

경기북부환편조합, 원자재센터 설립 이끌어

 

▲ 서병용 중앙어패럴 대표     ©TIN뉴스

서병용 대표는 1988년 중앙산업을 창립하고 섬유업에 뛰어들어 섬유원단 생산분야(섬유니트)에서 종사하고 있다. 45년 섬유 외길로 내수 및 수출, 섬유 재직 기술발전에 일조하여 대한민국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인화와 단결, 신의로 점철된 사업가치관을 실천함으로써 덕망과 신의를 갖춘 모범 경영인으로 니트 편직업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고 트렌드를 분석하여 새로운 조류에 뒤지지 않으려는 의욕을 보였다. 또한 어느 누구도 따라 하기 힘든 추진력을 바탕으로 불량률을 최소화하여 제품의 품질을 향상 시키고 노동생산성을 높임으로 원청업체 거래선과의 신뢰를 공고히 함으로써 기업경영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

 

상대적으로 산업경쟁력이 열세인 니트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의 발기인으로써 조합 설립 과정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조합창립 당시 의장직을 수행하여 조합이 탄생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조합 설립 초창기부터 조합원으로 조합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동구매사업 및 물류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조합의 발전에도 이바지했으며, 섬유인 한마음 추진위원,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장학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도모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경기섬유원자재센터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어, 경기도 섬유업계의 숙원인 생산원가 절감 및 생산편의성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섬유원자재센터를 통해 1,072여개의 섬유업체에 섬유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센터 운영으로 섬유물류 유통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중소기업 형태의 섬유업계의 자생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유인재 (주)대광프린트무역 대표

탁월한 날염염색기술 바탕… 내수․수출 주력

설비 투자로 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 이끌어

 

▲ 유인재 (주)대광프린트무역 대표 © TIN뉴스

1983년부터 섬유업계에 종사하면서 1984년 대성산업을 창업하여 현재 (주)대광프린트무역까지 38년 간 섬유염색산업의 경영자로 투철한 경영이념과 친화력, 탁월한 날염염색기술을 바탕으로 내수판매 및 수출에 주력하며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개업 당시부터 남다른 기술력으로 오더 수주가 상당했으며, 개업 이후 불과 수개월 만에 낮밤 없는 공장운영을 시작하여 좋은 품질과 납기엄수 등으로 업계에서 좋은 귀감이 되었다.

 

수주 물량이 공장의 생산량보다 2배를 상회할 무렵 대광프린트무역으로 상호를 변경하며 경기도 양주시 소재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1000평 규모에 날염 및 마무리 가공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며, 날염만 하던 동종 업계에서는 큰 이변을 일으키며, 2개의 공정을 하나로 줄이며 제조기간 단축 및 향상된 품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게 되었다.

 

해외 바이어에게도 인정을 받아 수출 물품에 대한 임가공을 시작하게 되었고, 해외 주문이 밀려들어오며 당시 원단 날염은 대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게 되었다.

 

개업 당시부터 현재까지 늘 현장에서 직접 기계를 손보면서 공정도 직접 맡아 현장의 문제점을 바로바로 파악하고 개선하며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해외 수출 오더에 대한 대응 및 납기에 문제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1988년 국내 대형 의류 벤더와 손을 잡고 아이티에 해외 날염공장을 세워 한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섬유 제품의 해외 수출에도 큰 기여를 했다.

 

2007년 노후화 기계, 장비 교체 및 신설비 투자를 위해 현 소재인 검준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해, 섬유기계 및 설비 투자에 아끼지 않았으며, 투자한 신설비를 통해 신규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이끌어왔다.

 

꾸준한 수출물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증설된 시설과 새로운 업무 환경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2012년에는 원단 자체 생산을 통해 날염 가공에 특화된 원단 생산을 시작하였고, 임가공업 이외에 직접 원단을 설계 및 제작한 원단을 수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 공장 근처 나환자촌의 환자 및 환자 가족들의 일자리 제공 및 기술 전수를 통하여 부족한 인력 충원을 도모하고 당시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기부 및 편의 활동을 제공하는 등 해당 지역에서 좋은 면모를 보이며 공장을 꾸려오고 있다. 

 

현재 입주한 공단의 조합원으로 공단 내 주차장이 협소한 부분으로 입주업체 방문시 어려움이 있어 한쪽도로주차를 생활하여 주차장 공간을 해소하는 등 동종업체 대표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공단발전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태섭 (주)다원섬유 대표

IT, 3D캐드 미래 기술과 섬유패션 접목

섬유패션업계 트렌드 주도하는 원단개발

 

▲ 정태섭 (주)다원섬유 대표     ©TIN뉴스

2000년 1월 동대문시장을 기반으로 원단 제조 도소매업체 다원섬유를 창업하여 열악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경영이념, 시장 친화력 및 탁월한 개발력으로 원단 유행을 선도해 내수시장과 글로벌 패션발전에도 기여했다.

 

다원섬유 창업이전 1985년경부터 남대문에 아동복 제조 도소매 업체 성원 베이비를 창업하여 운영하다가 의류 원자재인 원단 생산과 유통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섬유패션업계 발전과 고용 창출 등에 있어 원단이 더욱 비전이 좋다고 판단해서 2000년 밀레니엄 시대에 접어드는 것을 계기로 다원섬유를 창업해 경영해오고 있다.

 

IMF,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등 숱한 위기와 열악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원단을 개발하고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거래처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버텨왔으며, 그 결과 2017년 1월경에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투명한 경영을 위해서 법인회사로 전환했다.

 

이후 2018년 5월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26에 숙원이었던 회사부지를 매입해서 본사건물을 준공 후 이전을 완료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소통을 중시하여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패션업계에 국내 최초 3D기술기반 의류패턴 기업인 (주)D3D를 공동창업했다.

 

(주)D3D를 공동경영하며 3D기술기반 특허획득에 공헌하였고, 그 결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2016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룩한다. 공헌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던 중 2015년 7월경 IT기술인 3D캐드 기술을 패션과 접목시킨 회사 경쟁력 강화와 임직원들을 책임지는 대표로써 배움에 있어 소홀히 하지 않고자 2015년 서울대 패션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섬유패션업계에 다각도로 공헌하고 적극적인 R&D 투자도 병행했다. 2018년 11월 (사)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에서 감사장, (사)복식문화학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패션 및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대학교 패션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30년 넘게 회사를 운영하면서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본인의 끊임없는 학구열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우리나라 섬유패션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원단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동대문 남대문 중심의 의류업계에서는 다원섬유의 신상이 나오기를 고대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으며, 현재에도 미래 산업과 전통 패션 섬유사업을 접목시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업계에 미치는 선한 영향도 지속되고 있다.

 


 

최광태 (주)피엔에이코리아 대표

지난해 157억원 매출 달성 올해 300억원 목표

아프리카 및 중동 특수복 수출 위해 제품 개발

 

▲ 최광태 (주)피엔에이코리아 대표 © TIN뉴스

최광태 대표는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 “후염에 가능한 금사를 포함하는 편직물 및 이의 염색방법”에 성공하여 특허권을 획득하여 내수 및 수출무역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섬유산업 발전에도 일조했다.

 

2015년 11월에 설립한 (주)피엔에이코리아는 조달청 및 방위사업청 근무복 및 근복류 입찰을 통하여 수주하여 제조 납품하는 회사다. 2015년 3억원, 2016년에는 18억원, 2017년에는 23억, 2018년의 157억원 매출에 이어 2019년에는 3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3명의 직원으로 시작하여 1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발돋움 했으며, 2018년에는 방위사업청과 기능성 방한복을 중소기업 최초로 204억원에 계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방투습 기능성방한복을 말레이시아, 헝가리를 비롯하여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전년 4/4분기부터 일본에 의류 수출을 하여 올해 40억원을 수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아프리카 및 중동 국가에도 군복 등 특수복을 수출하기 위해 제품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

 

회사 설립 후 한국전력공사 작업복 모자, 경찰 점퍼 등을 생산 납품하다가 2017년에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1,360평 부지에 모자 제조 공장을 설립하여, 해․공군 전투모를 생산하고 있다.

 

2018년에는 방위사업청과 기능성방한복을 계약하여 생산 납품하고 있으며 2019년도 계약 분부터는 원단업체인 (주)우성염직 및 (주)우성이엔티와 협력하여 대기업에서 생산하던 원단을 개발하여 생산 납품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헝가리를 비롯한 해외 수출도 전망하고 있다.

 

2009년 성남에서 의류제조업으로 사업을 하여 2014년 실패 후 2015년 말 (주)피엔에이코리아를 창업하여 재기에 성공하였으며,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성남지회 수석부회장과 경기섬유봉제협동조합 이사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원으로 모든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업경영에 어려움에 처한 회원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숭실대학교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 보안위원으로도 봉사활동하고 있다. 2018년 11월 28일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소외계층을 위해 운동복과 발열조끼를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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