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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유통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뿌리 내린다
블랙야크·환경부·강릉·삼척시 다자간 MOU 및 협력
기사입력: 2020/09/25 [17:11]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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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투명 페트병 재활용·수요 확대,

K-rPET 생산∙배출∙재활용 순환 체계 구축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는 투명 페트(PET)병 고품질 재활용과 수요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25일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환경부(홍정기 차관), 강릉시(김한근 시장), 삼척시(전재섭 부시장)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우선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강원 지역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하면 이 중 피복류를 강릉∙삼척시와 환경부가 우선 구매해 국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업이 배출-재활용-제품생산-소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블랙야크는 재생원료를 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구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생원료 사용 제품 종류와 제작 수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와 삼척시는 별도 배출된 페트병을 수거 및 선별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환경부는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사업 홍보와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사업’을 12월 25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블랙야크는 앞서 5월에도 ㈜티케이케미칼과 업무 협약을 맺고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를 적용한 티셔츠를 자사 브랜드 나우와 함께 선보였다. 이어 8월에는 강원도와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제공받는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K-rPET 사용 확대에 나섰다.

 

강태선 회장은 “지속가능 패션 실현을 위해 축적해온 블랙야크 기술력과 경험에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더해져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재생원료 사용 제품과 수요 확대를 위해 연구 및 개발과 함께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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