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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UN기후변화, ‘기후 행동 가이드북’ 출간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 ‘0’ 달성 목표 지원
기사입력: 2020/09/16 [10:14]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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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순제로 배출 동참하고 싶지만

경험 부족한 중소패션기업 대상위한 로드맵 제공

 

 

UN 기후변화 패션산업헌장(Fashion Industry Charter for Climate Action)은 지난 15일 공동 기후 행동지원 목적의 패션산업 헌장 가이드북(Climate Action Playbook)을 출간했다. 패션산업헌장 서명국에서 개발한 기후 행동을 위한 첫 플레이 북이다.

 

플레이 북은 패션산업의 모든 행위자가 취해야 할 기후 조치와 탈탄 등의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니셔티브 및 프로그램 식별 등의 정보를 담아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한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지만 2050년까지 순제로 배출에 동참하고 싶지만 경험이 부족한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고 동시에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패션헌장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이자 기업지속가능성 책임자인 Stefan Seidel은 “업계의 중소기업을 위해 개발했으며, 파리협정의 목표를 뒷받침하는 등 유용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이어 UN 기후변화 사무국의 지구 기후 행동 책임자인 Niclas Svenningsen은 “패션은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번영하는 지구를 향한 길을 선도하기 위해 타 부문과 사회 전반에 영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후행동을 위한 패션산업 헌장은 2050년까지 패션산업을 순제로(0) 배출 유도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패션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중요한 원천이며, 더 빈번하고 심각한 기후 변화로 위협받는 물 부족, 시설 및 인프라,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과 같은 배출 증가, 그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 증가에 직면해 있다.

 

이에 2015년 파리협정에 따라 약 200개국이 전 세계 기온 상승을 2℃ 이하로 제한하고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까지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은 온난화를 1.5℃ 미만으로 제한하면 가뭄, 해수면 상승, 홍수 및 폭염 등 기후 영향을 크게 줄일 것이라는 증거를 제공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2050년 ‘0%’로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다.

[가이드북 원본] 다운로드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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