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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유통
내수 의류 줄고 해외브랜드 매출 늘어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기피
기사입력: 2020/06/29 [14:47]  최종편집: TIN 뉴스 이 기사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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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5월 유통매출 전년동월비 2% 증가

오프라인 6.1% 감소 vs 온라인 13.5% 증가

 

 

5월에는 오프라인(△6.1%) 매출 감소세와 온라인(13.5%)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5월 유통매출 현황에 따르면 오프라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인해 유통업체 방문이 감소해 매출 감소세가 지속됐다. 반면 온라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등의 영향으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됐다. 

 

상품군별 매출의 경우 패션/잡화가 11.8% 감소했으며, 서비스/기타는 6.1% 감소했다. 이는 외부활동 관련 상품 매출이 감소한 반면 가전/문화(16.0%), 생활/가전(12.7%) 등 가정생활 중심의 소비재 품목 매출 상승세가 지속됐다. 

 

특히 대형마트의 의류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28.4% 감소하며 전체 상품군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백화점의 의류매출은 여성정장(△20.3%), 여성캐주얼(△32.4%), 남성의류(△15.8%), 아동스포츠(△12.2%)로 두 자릿수 감소폭을 나타난 반면 해외유명브랜드는 19.1% 증가했다. 

 

전체 오프라인 매장방문 구매 건수는 13.9% 감소했으나 구매단가는 9.1%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편의점(0.8%)을 제외한 대형마트(△9.7%), 백화점(△7.4%), SSM(△12.4%) 등 오프라인 유통 매출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6.1% 감소했다.

 

오프라인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인 편의점은 위생용품 소비 증가로 생활용품(9.7%) 판매 증가와 담배 판매가 늘며 담배 등 기타(6.1%) 부문이 성장했다.

 

준대규모점포(SSM)는 매장 방문 구매건수가 16.5% 감소했으며, 식품(△12.0%), 비식품(△15.8%) 매출이 모두 줄어들었다.

 

백화점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기피로 인해 여성캐쥬얼(△32.4%), 여성정장(△20.3%), 남성의류(△15.8%) 등 패션상품군 매출이 줄어들었다.

 

대형마트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사업 영향으로 가전/문화(1.3%) 매출은 증가했으나, 코로나19에 따라 매장방문 구매건수(△18.1%)가 줄면서, 식품(△9.1%) 등 대부분 상품군의 매출이 하락했다.

 

반면 온라인의 경우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식품(38.8%), 생활/가구(22.7%) 매출이 증가하고,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으로 가전/전자(18.8%) 매출도 상승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여행 관련 상품 소비가 줄고, 서비스/기타(19.1%) 매출 감소세가 지속됐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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