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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종합
섬유패션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검토
지정시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 및 지원조건 완화 기대
기사입력: 2020/05/20 [19:57]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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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5월 19일 고용노동부에 섬유패션산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신청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은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정부가 지정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각종 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2016년 조선업이 처음으로 지정된 후 지난 3월 16일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이 우선 지정됐고, 4월 27일 항공기취급업, 면세점, 전시‧국제회의업, 공항버스 등이 추가돼 현재 총 9개 업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됐다.

 

국내 섬유패션업계도 코로나19로 글로벌 바이어들의 오더 취소, 신규오더 급감, 대금결제 지연 등의 어려움에 빠지면서 지난 4월 수출이 전년대비 35% 줄어들고 공장가동률 하락, 고용 감소 등이 확인됐다.

 

섬유패션산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지정될 시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직업훈련지원비 인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상향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처분 유예 ▲여성, 고령자 등을 고용하는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학자금 융자 확대 ▲구직촉진수당 지원 등의 고용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결과는 향후 고용노동부 절차에 따라 고용정책심의회를 거쳐 발표되며 조선업을 제외한 8개 업종의 지정 기간이 9월 15일까지로 한정된 것과 달리 섬유패션산업은 고용노동부 심사에 따라 지정 기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기재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산업·기업 위기대응반 회의’의 모두 발언을 통해 섬유패션업계가 요청한 저금리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을 범정부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섬산련은 섬유패션 코로나19 대응 데스크 운영을 통해 섬유패션기업의 피해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를 활용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정부 부처 등에 전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조사실(02-528-4032~4035, sclim@kofoti.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특별고용지원업종 사업주 지원 내용 © TIN뉴스

 

▲ 특별고용지원업종 근로자 지원 내용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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